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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경 #동양고전 #고전필사 ☞본문 바로가기 00:15 '이지구' 해설 00:58 10) 영 일왈람 03:00 11) 조 무용돌자 03:55 12) 증 혹목혹와 08:23 13) 저구 일왈대 09:03 14) 규 일왈모 10:13 15) 승 일왈대 12:00 16) 첨 일왈의 14:50 17) 파리 일왈영자 17:56 18) 계 일왈추도 ☞네이버카페명 : 여민락문화원 ☞카페주소 : https://cafe.naver.com/yuminlark ☞자율구독료 계좌 : 신한은행 140-014-074602 여민락문화원 ☎여민락총서 쓰기교재 제작 주문 연락처 : 010-3348-3005 ■다경3 이지구 (10영-18계) - [동양고전퓨전 쓰기] ●다경茶經 해설 .....출처 : 류건집 역 《다경 주해 해설》발췌 --- 차의 모든 것을 담은 세계 최고最古의 차 전문서, 『다경』 『다경茶經』은 8세기 후반 중국 당대唐代에 육우陸羽(733~804)가, 평생의 업業으로 삼아 자신이 직접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여러 기록들을 참고해서 쓴, 차에 관한 가장 기본이 되는 저서다. 육우陸羽는 평생 차와 함께하며, 차 산지를 두루 답사하고, 관련 이야기들을 모은 후, 수정과 보완을 거듭한 끝에 『다경』을 집필해 냈다. 그는 『다경』을 통해, 약용으로만 음용되던 차를 기호 음료로 바꾸는 전기를 마련했고, 차의 정신적 측면을 특히 강조하여, 차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공헌했다. 봉연封演이 『봉씨문견기封氏聞見記』에서 말하기를, “육우의 이 같은 이론이 널리 퍼져서 다도茶道가 크게 유행하여, 왕공 일사를 비롯해 차 마시지 않는 자가 없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육우의 『다경』을 계기로 차를 마시는 문화가 널리 퍼졌다. 그렇기에 육우는 지금도 다성茶聖 또는 다신茶神으로 추앙받고 있다. 후대에 나온 수많은 차 관련 기록들의 이론적 바탕이 된 『다경』은, 다도를 체계적으로 정립했다는 점에서 다학의 근간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차를 공부하는 이에게 『다경』의 내용을 파악하고 그 정신을 이해하는 일은 일종의 통과의례와도 같다. 세 권으로 된 차에 관한 종합적 기록인 『다경』은, 차의 기원[일지원一之源], 차 만드는 도구[이지구二之具], 차 만들기[삼지조三之造], 차의 그릇[사지기四之器], 차 달이기[오지자五之煮], 차 마시기[육지음六之飮], 차의 일[칠지사七之事], 차의 산지[팔지출八之出], 찻일의 생략[구지략九之略], 차의 도해[십지도十之圖] 등 총 10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후대에 나온 차에 관한 수많은 기록들이 그 이론적 바탕을 모두 『다경』에 두고 있는 까닭에, 다학도茶學徒들은 『다경』의 내용을 반드시 자세히 익혀서 그 정신을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육우가 떠난 지 1,200여 년이란 세월이 지났고, 그사이 수많은 석학들이 『다경』을 올바로 해독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으나,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전사傳寫되는 과정에서 오탈자와 이본異本이 많이 생겼고, 더구나 육우의 다사茶事와 지금 우리가 하는 다사는 시공時空이 너무 달라서, 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도 많다. 차를 그림자처럼 갖고 다녔던 우리 선인들의 기록을 보면, 『다경』에 통달하지 않은 이가 드물었으니, 차 마시는 사람은 필히 『다경』부터 읽었던 것이다. 차 생활에는 물리적인 외형도 중요하겠지만 정신적인 내면에 보다 깊은 뜻이 있다. 차 생활이란 차를 마시는 것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차를 만들고 갈무리하는 일, 다구를 준비하고 차를 달이는 일은 물론, 차에 관한 지식을 얻기 위해 고전을 읽는 일도 모두 내포하고 있다. 그런 기본이 이 『다경』에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