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포트] 중국산 버스 해킹 | 비트코인 난방 | 미국 대한 전공 통폐합 (한경제 기자)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글로벌리포트] 중국산 버스 해킹 | 비트코인 난방 | 미국 대한 전공 통폐합 (한경제 기자)

#중국해킹 #크립토난방 #비트코인난방 #미국대학전공 #문이과통폐합 #박정호교수 [ai를 통해 요약한 내용입니다] ① 중국산 전기버스·인버터 보안 문제 ( 00:00 ) 노르웨이가 중국산 전기버스를 폐광에서 테스트했는데, 숨겨진 심카드로 원격 접속이 가능한 취약점이 드러나 유럽 전역이 충격을 받았다. 같은 테스트에서 다른 나라 버스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중국산 버스만 백도어 수준의 위험이 확인된 상황이다. 여기에 태양광 인버터 같은 친환경 장비에서도 중국산은 원격 접근 가능성이 제기되며 정전 같은 국가 기반시설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럽은 값싸고 공급망이 안정적인 중국산을 바로 배제하기 어렵지만, 보안을 이유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압박이 점점 커지는 딜레마에 놓여 있다. 한줄 핵심: 싸서 많이 쓴 중국산 인프라에서 보안 취약점이 드러나 유럽이 뒤늦게 리스크와 싸우는 중. ② 미국 ‘크립토 난방’ 실험 ( 07:30 ) 미국은 기록적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비트코인 채굴기의 열을 난방에 활용하는 ‘크립토 난방’ 아이디어가 다시 떠올랐다. 실제로 비트코인 채굴 총열량은 핀란드 난방을 대신할 정도로 큰 규모이며, 이를 기반으로 난방기+공기청정기+채굴 기능이 합쳐진 장비도 출시됐다. 난방 성능 자체는 괜찮지만 채굴 수익보다 전기요금이 훨씬 많이 나와 개인이 쓰기엔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다만 대형 건물 단위에서는 규모의 경제가 생기면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한줄 핵심: 난방은 되지만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와 ‘크립토 난방’은 아직 경제성이 부족하다. ③ 미국 대학가 학과 통폐합 확산 ( 14:20 ) 미국 대학들은 인구 감소와 재정난으로 운영 압박이 심해지면서 전공 통폐합과 학과 폐지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인문학 분야가 가장 먼저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 등 실제로 인문·사회대들을 합치는 사례가 등장했다. 대학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행정 조직을 줄이고 학과 수를 재편하지만, 교육 다양성과 전공 선택권이 줄어든다는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한줄 핵심: 미국 대학들은 재정난으로 인문학 중심의 대규모 학과 통폐합을 진행 중이다. ※진행: 박정호 명지대 교수 ◈ 방송시간 유튜브: 매일 오전 10시 30분 ~ 11시 20분 라디오: MBC 표준FM 매일 저녁 08시 5분 ~ 08시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