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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시가 대농지구를 개발하면서 기부채납 받은 공한지를 활용하려고 민간사업자 유치에 나섰는데요. 번번이 무산돼, 기한을 늘려 다시 공모하고 있습니다. 성공 여부를 떠나 논란이 지속될 거란 전망입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시가 민간 투자 유치에 나선 청주 대농 복합 지구입니다. 초고층 아파트를 짓도록 용도를 변경해 준 대신, 비주거용 시설에 공공시설을 넣는 조건입니다. 하지만 수익성이 없다며 투자를 기피하고 있어 공모에 실패할 경우 또다시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10여 년째 땅을 놀린다는 지적을 피하기 위한 공익 시설 설치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산 마련도 문제지만 특정 지구에 대한 예산 집중도 걸림돌입니다. 대농 공장 터에 백화점과 고층 아파트만 빼곡히 들어서도록 하면서, 도서관 등 제대로 된 공공시설 대신 기부채납 받은 자투리땅은 4곳. 일부는 학교터로 내어주고, 136억 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를 지은 데 이어, 100억 원을 들여 주차 타워까지 조성할 예정입니다. 남은 한 곳마저 시 예산을 투입하면 수익은 건설사가, 공공시설에 대한 뒷감당은 모두 청주시가 떠안는 형국입니다. 반대로 사업자가 나와도 문젭니다. 공공시설 입주로 매각가가 낮을 경우 헐값 논란이 일 수 있는 데다, 불투명한 경기로 사업 추진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또 운영 1년 뒤에는 공공시설을 청주시가 떠안아야 해,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밀집 개발 지역에 인구가 추가 유입되는 것도 부담입니다. [유광욱/청주시의원 : "인구가 증가하게 되니까 현재 부지에서는 그러면 기존에 (학교 확충 등) 정책을 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 모순점을 갖게 되니까요."] 지난 2008년, 개발을 우선시하며 뚜렷한 활용계획 없이 기부채납 받은 대농지구 공한지. 20년 가까운 뒷수습의 끝이 보이질 않고 있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그래픽:김선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청주시 #대농지구 #공한지 #도시개발 #민관복합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