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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 정체 절정..."새벽 2시 넘어야 풀릴 듯" / YTN

오늘 귀경 정체는 종일 이어지겠는데요. 정체가 새벽 2시를 넘어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오늘 밤 12시 자정까지 시행되는데요. 시간을 넘기 전에 무리하게 진입하려고 하다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급하게 진입하는 일은 삼가해 주시고요. 이용 방법은 평소와 같기 때문에 하이패스 이용객들은 전원을 꼭 켜고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남부권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남부권도 많이 막히는데 10번 고속도로 부산 쪽은 총 40여 킬로미터 구간 정체입니다. 지금 진교터널 부근에도 교통량이 많지만 장지부터 창원2터널까지는 무려 27km나 꽉 막혀 있고요. 55번 고속도로 역시 부산 쪽 많이 막히는데 군위휴게소부터 군위분기점까지 13km까지 가장 답답합니다. 충청권에서 25번 천안 논산강 고속도로 천안 쪽으로 논산분기점에 진입하자마자 속도 떨어지는데요. 특히나 정안휴게소부터 풍새요금소까지 22km 구간이 가장 지나기 버겁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서울 쪽 경남권에도 교통량이 많은데요. 영동부터 옥천4터널까지 11km 구간 꽉 막혀 있고 충청권 진입해서는 더 어렵습니다. 청주분기점이나 천안 일대로 각각 30여 킬로미터씩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는 총 90여 킬로미터 구간 서울 쪽으로 부분적인 정체가 이어집니다. 서논산부터 당진부터는 22km 구간 길게 속도 떨어집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