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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이 진화된 지 열흘이 다 돼가지만, 피해 지역 상황은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잿더미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식간에 휩쓸고 간 화마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바닷가 마을, 아직도 코끝을 찌르는 매캐한 냄새를 견디며 주민들은 갓 따온 미역을 말립니다. 산불이 나면서 중단됐던 미역 손질 작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김정순/경북 영덕군 노물리 주민 : "어찌 됐든 평상으로 돌아가야지 어쩌겠습니까. 집은 들어갈 수는 있으니까요, 냄새는 나고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누가 먹여 살려주는 것도 아니고, 안 그래요?"] 예년 같으면 대게와 가자미 철을 맞아 북적일 항구, 지금은 점심시간에도 한산하기만 합니다. 관광객 발길이 끊기면서 단체 예약은 줄줄이 취소됐고 주민들은 산불 피해에 매출 감소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신은재/경북 영덕군 경정3리 주민 : "내 집부터 복구해 달라고 하면 내 욕심이고요, 블루로드 길(동해안 둘레길)을 빨리 어떻게 (복구해서) 사람들이 올 수 있는 이런 계기를 빨리 만들어 가지고…"] 주택 천5백여 채가 소실되고 10명이 숨져 경북에서 가장 큰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 하지만 아직도 피해 조사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상당수 주민은 불탄 집 철거는 엄두도 못내고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동수/경북 영덕군 노물리 주민 : "이게 너무 황폐화되다 보니까 어떻게 진행돼 가는가, 정부만 쳐다보고 있는 거지. 근데 진행이 안 되고 있고."]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산불 피해 주민들, 이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줄 관심의 손길이 절실해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산불피해 #피해지원 #희망 #자립 #영덕군 #피해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