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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E-A584]산에서 볼 수 있는 나비가

멧팔랑나비 : 나비목[鱗翅目] 팔랑나비과의 곤충. 학명 : Erynnis montanus (Bremer, 1861) 250410 점심후 운동장을 산책하고 있는데, 팔랑거리는 나비 한마리가 관찰되었다. 직감적으로 이른봄에 나타나는 쇳빛부전나비인줄 알고 쫓아갔다. 이 나비는 결국 사향광장 흙위에 앉아서 부족한 미네랄을 섭취하고 있었다. 이 때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다. 자세히 보니 멧팔랑나비이었다. 멧팔랑나비는 이름 그대로 산에서나 볼 수 있는 나비인데 강남 한복판인 서울교대에 나타나서 매우 의아스럽다. 식초가 되는 참나무 종류도 교내에는 없는데...어떻게 왜 왔을까? 설마 캠퍼스에 서식지가 있을까? 계속 관찰하는 수 밖에 없다. --------------------------------------------------------------------------------------—— 앞날개길이 약 23mm이다. 날개의 앞면은 암적갈색으로 앞날개 바깥 반에는 회백색의 점줄이나 물결무늬 띠가 4줄 있으며 암컷은 희다. 뒷날개는 바깥 반에 작은 노랑 무늬가 산재한다. 뒷면은 앞면과 비슷하여 앞날개 바깥쪽에 3줄의 노랑 무늬가 있다. 연 1회 발생하며 봄에만 볼 수 있다. 엉성한 숲, 나무가 있는 풀밭, 산길 등에 있으며 죽은 잎이나 지면에 잘 앉는다. 유충은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등의 잎을 먹으며 낙엽 사이에 들어가 종령(終齡)으로 월동한다. 한국 ·일본 ·중국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멧팔랑나비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에서 인용 ------------------------------------------------------------------------------------—— 멧팔랑나비의 한살이 특징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정리하였다. 1. 알** 멧팔랑나비는 참나무과 식물(떡갈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의 잎눈 아래에 알을 낳습니다. 알은 작고 둥글며, 부화 전에 색이 변합니다. 초기에는 붉은색으로 변했다가 부화 직전에는 까맣게 변합니다. 부화 시기는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며칠에서 몇 주가 소요됩니다. 2. 유충 (애벌레)**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참나무과 식물의 잎을 먹으며 성장합니다. 애벌레는 여러 번 탈피하며 크기가 커지고, 잎을 구부려 집을 짓거나 이동하며 생활합니다. 멧팔랑나비의 애벌레는 종령(마지막 단계)까지 성장한 후 월동을 준비합니다. 월동은 주로 낙엽 아래에서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몸 색깔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종령 상태로 월동합니다. 3. 번데기** 월동 후 봄이 되면 애벌레는 번데기로 변합니다. 번데기 단계에서는 나비로 우화하기 위한 신체 구조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 과정은 몇 주 동안 지속되며, 번데기는 보호를 위해 단단히 집을 짓습니다. 4. 성충 (어른 나비)** 번데기에서 나온 멧팔랑나비는 성충으로서 날개를 펴고 활동을 시작합니다. 성충은 적갈색 날개를 가지며, 뒷날개 외연부에 황색 점무늬가 줄지어 있습니다. 이른 봄부터 출현하며, 짝짓기와 산란 활동을 통해 생애를 마무리합니다. 멧팔랑나비는 한반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비로, 생애 주기는 계절과 환경에 따라 조정됩니다. 특히 애벌레로 월동하는 특징이 있으며, 봄철에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SNUE-A584]산에서 볼 수 있는 나비가 #서울교대 #출현 #멧팔랑나비 #생물관찰 #생태감수성 #서초동 #insects #biodiversity #나비 #생물다양성 #생태전환교육 #생태교육 #nature #영상도감 #생태교육 #강남 #식초 #참나무 #한살이 #완전변태 #완전탈바꿈 #팔랑나비 #주변생물 #자연의벗 #쇳빛부전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