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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 화제-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 앵커멘트 ] 지구촌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들이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돼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또 칠레에서는 맑고 푸른 산속에 있는 호텔이 전세계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먼저 축하 공연이 펼쳐진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로 가보겠습니다.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 이과수 폭포에 펼쳐진 무지개의 모습이 마치 영화를보는 것만 같습니다. 세계문화유적보호단체인 '뉴 세븐 원더스'가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를 '세계 7대 자연 경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한 지역 어린이들이 음악 공연을 해 많은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는데요. 또 중국 어린이들도 전통 음악을 연주하며 이과수 폭포의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을 축하했습니다. 칠레 산 속에 위치한 호텔 인기 곧게 뻗은 나무들 사이에 동화속에서 보던 작은 집이 보입니다. 이 곳은 바로 칠레 북부 파타고니아에 위치한 매직 마운틴 호텔인데요. 호텔 같지는 않은 외관이지만 내부에는 나무로 만든 벽과 다양한 시설들이 아늑함을 제공합니다. 이 호텔은 지역의 건축 재료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외부에느 폭포도 설치돼 있는데요. 호텔 주변에서는 야생동물도 쉽게 볼 수 있어 전세계 동물 애호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브라질 빈민가에서 평화를 위한 달리기 대회 개최 판잣집으로 가득한 동네에 많은 주민들이 모여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대표적 빈민가인 알레마오에서 '3회 평화를 위한 달리기 대회'가 열렸는데요. 지역 주민들은 물론 달리기 선수와 경찰관 등 많은 시민들이 경주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십여년 동안 이 지역에서는 브라질 최대 규모의 마약 갱단들의 지역으로 폭력 사태가 계속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이번 달리기 대회를 통해 오는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이 평화롭게 열리길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