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승] 신형 볼보 XC60 B5 AWD 울트라 | First Drive - New Volvo XC60 B5 AWD Ultra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첫 시승] 신형 볼보 XC60 B5 AWD 울트라 | First Drive - New Volvo XC60 B5 AWD Ultra

#볼보 #볼보xc60 2025년 8월 7일에 있었던 미디어 대상 시승행사에 참석해 두 번째로 부분변경한 신형 XC60을 시승했습니다. 시승차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은 B5 AWD의 상위 트림인 울트라였습니다. 2세대 XC90만큼은 아니어도, 볼보의 2세대 중형 SUV인 XC60 역시 상당히 롱런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안 팔려서 오래 생산되는 게 아니라 잘 팔리는데도 오래 생산되고 있죠.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주요 시장에서 대부분 찾는 사람이 여전히 많습니다. 그런 모델이 시장 흐름을 반영해 다시 한 번 손질되면서 수명이 더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실내외 디자인 변화는 달라졌다는 것을 겨우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미미합니다. 대신 새로운 볼보 카 UX를 적용해 인터페이스와 하드웨어 모두 발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요즘 개선되어 나오고 있는 볼보 모델들에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고, 디자인과 메뉴 구성에 조금 차이가 있지만 폴스타 모델에도 단계적으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실내공간은 여전히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센터 콘솔 등 실용적인 부분을 좀 더 개선해 쓰기가 더 편해졌고요. 주행 모드 선택 다이얼 같은 물리적 조작장치를 더 줄이고 주행 관련된 선택 기능들을 더 단순화한 것은 차와 운전자의 상호소통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는 볼보의 기술개발 방향성을 느낄 수 있는 점입니다. 뒷좌석은 공간이 아주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딱히 답답한 수준도 아닙니다. 좌석 조절 기능이 부족한 대신 뒷좌석용 공기조절 장치 같은 편의 기능은 고급화해 놓은 것이 B5 울트라 트림의 장점이고요. 파워트레인이나 섀시의 변화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차 덩치나 무게를 생각하면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AWD 시스템을 조합한 동력계 및 구동계 구성은 적당한 여유가 느껴지는 힘과 제법 괜찮은 가속감, 비교적 매끄러운 변속감을 보여줍니다. 울트라 트림인 시승차에는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가 있지만 XC90보다는 더 경쾌하고 운전자 조작에 잘 따르는 느낌이 뚜렷하다는 점은 여전하고요. 제법 다루는 재미도 있고 ADAS 시스템도 작동이 자연스러워 전반적 완성도는 높게 느껴집니다. 조금 낮게 느껴지는 연비가 아쉽긴 해도 크게 흠이 될 수준은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주요 제원을 포함한 신형 볼보 XC90에 관한 기본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jasonryu.net/2025/08/04/new-c... [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주최한 행사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공한 시승차를 타고 촬영했고,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 식음료 및 편의와 시승차 제공 이외의 대가는 받지 않았습니다. 이 콘텐츠에서 다룬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한 평가는 출연자의 주관적 의견으로,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추천이나 보증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 제이슨류닷넷 웹사이트 - https://jasonryu.net 제이슨류닷넷 유튜브 채널 -    / @jasonryudotnet   제이슨류닷넷 인스타그램 -    / jasonryudotnet   제이슨류닷넷 페이스북 -   / jasonryudotnet   제이슨류닷넷 네이버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jasonryunet 제이슨류닷넷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anybu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