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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의 젊은 리더가 만든 기적 [앵커] 아프리카 우간다의 한 오지마을이 해외 원조기관의 도움 하나 없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농촌 지도자 교육을 받고 돌아간 한 남성이 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재동 기자가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기자] 우간다 농촌 마을의 학교. 경쾌한 북소리가 울려 퍼지자 한 무리의 아이들이 소리에 맞춰 흥겹게 몸을 움직입니다. 수도 캄팔라에서 차로 1시간 반 떨어진 이곳 카치리 마을은 우간다에서도 유난히 가난했던 마을이었습니다. 기적을 일으킨 것은 존 보스코라는 33살의 젊은 교장 선생님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나안 세계 지도자 교육원에서 3개월간 연수를 받았는데 한국에서 배운 의지와 기술로 마을을 바꿔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중점을 둔 건 교육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새마을교육을 받고 돌아온 보스코씨는 6년 전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이제는 4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이곳은 마을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워가는 곳이 됐습니다. 운영 비용은 우리나라에서 익힌 양계 기술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존 보스코 / 글로리아 학교 교장] "아이들이 좋은 교실에서 좋은 음식 먹고 공부하고 성공하는 것이 제 가장 큰 기쁨입니다." 홀로 흙벽돌을 찍고 구워 마을 공터에 세운 교실은 이제 배움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마바구로니 / 글로리아 학교 학생] "변호사가 되고 싶어요. 변호사가 되면 돈도 많이 벌 수 있고 우간다를 발전시킬 수 있으니까요." 교육의 혜택이 번지자 마을의 분위기도 바뀌었습니다. 빈곤의 악순환을 끊어보자는 의지가 마을 전체에 퍼졌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새마을 정신이 빈곤을 탈출하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우리의 성공 노하우를 아프리카에 전하고 있는 이야기는 내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됩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