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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낳은 딸, 가족의 탄생

멘토 봉사를 하는 어느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가족은 다른 가족의 구성과는 다릅니다. 바로 장애인들을 입양해서 키우며 형성된 가족입니다. 엄마, 아빠 그리고 입양한 박준혁, 준희, 온유 3명의 아이들 총 5명. 비록 자신이 그들을 낳지 않았지만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을 보살피면서, 그들을 돌보면서, 그들을 양육하면서 진짜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엄마 문경미씨는 가진 것이 많아서도 아니고 집이 잘사는 것도 아닌데도 10여년 넘게 이 일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 것은 사랑을 받고 변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공감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하는 자랑스러운 엄마. 그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