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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톡] 송어양식 50년 국민생선 노린다!

[비즈톡톡] 송어양식 50년 국민생선 노린다! 50여 년 전 미국에서 한국에 온 무지개 송어. 맛도 영양도 풍부한 송어는 연어과의 냉수성 어종으로 1년 내내 낮은 수온과 맑은 물이 공급돼야 해 양식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평창과 정선 등 깨끗한 자연을 자랑하는 강원도 지역은 전국 송어의 절반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송어 양식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송어는 다이어트는 물론 칼슘과 인이 풍부해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또 불포화지방산인 EPA나 DHA가 많이 포함돼 있어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과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 1급수에서만 사는 민물 생선인 송어는 식중독이나 콜레라로부터 안전해 1년 내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회, 구이, 튀김, 찜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송어. 양식기술의 진화, 다양한 요리법과 가공품 개발을 통해 국민 생선 자리를 넘보는송어를 [비즈톡톡]에서 알아본다. [진행자] 김범준, 김태은 [글·구성] 김연진, 박윤희 [연출] 장현진, 박수경 [촬영협조] ▶ 송어양식협회 ▶ 선명수산 ▶ 군언양식장 ▶ 정선 개미들마을 ▶ 어라연 송어장 횟집 ▶ 신한대학교 촬영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