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동방명주타워 황포강 유람선 주가각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상하이 동방명주타워 황포강 유람선 주가각

#상하이 #동방명주타워 #주가각 ● 동방명주타워 원래 방송 관제탑이었던 동방명주는 높이가 무려 468m로, 상하이 타워와 상하이 세계 금융 센터(SWFC)가 생기기 전까지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동방명주는 크고 작은 11개의 둥근 모양이 있는데, 이는 진주를 의미한다. 황푸 강은 옥 쟁반을 상징하며, 전체적으로 크고 작은 진주가 옥 쟁반에 떨어지는 형상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 예원 1559년 조성된 명청 시대의 대표적 강남 정원이다. 명의 관료였던 반윤단(潘允端)이 부모님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지은 정원으로, 착공에서 완공까지 무려 18년이나 걸렸으며, 당대 유명 건축가 장남양(张南阳)에 의해 조성되었다. 오랜 공사 기간 탓에 반윤단의 부모는 완공을 보지 못했고, 그도 완공되고 몇 년 후 죽었다. ● 주가각 주자자오(朱家角)는 약 1,700년 전부터 촌락이 형성되었으며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된 수향 마을로,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린다. 우리에게는 소지섭이 출연한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배경으로 친숙한 곳이기도 하다. 주자자오는 장쑤 성, 저장 성, 상하이와 연결되어 과거에는 물류의 중심지였다. 도시의 강이 가로세로로 얽혀 있고 그 강을 따라 9개의 운하가 뻗어 있다. 그래서 다른 수향 마을에 비해 각기 다른 물줄기를 엿볼 수 있다. 규모가 아담하고 관광 명소는 적은 편이지만 다른 운하 마을에 비해 찻집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데, 특히 대청우국으로 가는 수로길에 형성된 카페 거리가 인상적이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1919년 4월 13일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 선포된 이후 1945년 11월 김구 등이 환국할 때까지 임시정부가 사용한 청사. 일본제국주의에 빼앗긴 조국 독립을 목표로 국내와 해외에 있던 여러 임시정부를 통합해 1919년 9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상하이에서 출범했다. 상하이 임시정부청사는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임시정부가 가장 오랫동안 사용했던 청사이다. 충칭 임시정부청사는 1940년부터 1945년 광복을 맞이해 임정요인들이 환국할 때까지 사용한 마지막 청사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