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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강원도 영월에는 최초 탄광촌이 있었는데요. 그곳이 바로 영월군 북면 마차리입니다. 석탄 산업이 한창이던 1960~1970년대에 영월 주민 절반이 모여 살던 곳이 바로 마차리였습니다. 1972년에 문을 닫으면서 버려진 폐광촌이었습니다. 30년이 넘게 방치되었던 폐광촌을 2009년에 강원도 탄광 문화촌으로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과거에 번성했던 석탄 산업과 탄광촌 광부들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곳이 있습니다. 영월군 북면 마차리 탄광 문화촌 박물관입니다. 영월 북면 마차리 탄광촌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석탄 산업과 광부들의 집. 마차리의 옛 모습을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실감 나게 만들어 놓았기에 현재를 돌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탄광 문화촌 박물관에는 애환과 번영의 거리 배급표 받는 곳. 마차 상회. 양조장. 이발관. 마차 집. 등을 다양하게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이곳 박물관에는 광부사택. 양반사택. 공동변소. 공동수도. 사원사택.배급소. 복지회관. 문화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린 학생들을 위한 마차초등학교 함께 배워봐요, 란 주제와 오늘의 수업은. 등 이곳에서도 역사와 즐거움도 있고 더 큰 미래도 있었습니다. 마차리 탄광촌의 모습. 마차리 버스정류장모습. 영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진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