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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앵커] 인천지역 경제 이슈를 살펴보는 '경제플러스'입니다. 인천시가 최근 제물포르네상스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천 내항을 비롯한 중구와 동구 일대를 개발하는 내용인데요.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오늘 관련 이슈를 짚어보겠습니다. 인천일보 김칭우 논설위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김칭우 ㅣ 인천일보 논설위원] 네 안녕하세요. [앵커] 인천은 송도와 영종, 청라 3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있죠. 여기에 중구와 동구 원도심을 추가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인천시가 제시한 마스터플랜부터 설명해주실까요? [김칭우 ㅣ 인천일보 논설위원] 유정복 인천시장의 제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는 원도심의 정주 여건 개선, 문화관광 자원 개발, 산업경 제 육성, 인천내항 개발을 목표로 하는 4개의 주요 분야와 65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원도심의 발전과 문화·경제의 재도약으로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인천발 KTX와 경인선 지하화를 비롯한 철도 노 선 확충, 원도심 순환도로, 제4경인고속도로(송도∼검단) 같은 도로망 확충 계획으로 '제물포형 10분 생활권'을 구 축할 계획입니다. 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 법을 개정해 기업 투자환경을 개선, 제물 포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바이오·도심항공교통( UAM)·AI의료사업을 유치해 청라·송도와 연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원도심 개발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던 규제는 과감히 완 화해 문화재 규제 심의를 생략해 기준을 완화하고 기존 고도 지구, 경관지구 등 여러 단위로 나뉜 지구단위를 통합 관리 할 예정입니다.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앵커시설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인천내항 부두 일원에 세계 최대 규모 문화복합시설 인 큐브(K-ube), 오큘러스 타워 같은 앵커시설을 만들 계획입니다. [앵커] 철도와 도로 등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송도와 영종, 청라와 연계 발전시킨다는 구상인 것 같습니다. 워낙에 큰 그림이라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아보입니 다. 인천시는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놨죠? [김칭우 ㅣ 인천일보 논설위원]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3단계로 나눠 진행할 계획입니다. 1단계는 2026년까지 내항 1·8부두 개발과 제물포 경제 자유구역 지정, 규제 완화로 사업 기틀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2단계는 2030년까지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순환도로 , 바이오 클러스터, 모빌리티 허브를 비롯한 산업 공간 개 발에 나섭니다. 인천시는 마지막 3단계가 완료되는 2040년까지 내항 4· 5·7부두를 개발하고 광역철도와 트램 같은 교통정책을 마무 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제물포르네상스는 비단 제물포에 한정되지 않 고 미추홀, 남동, 부평, 계양 등 원도심 성공모델로 신도 시와 동반성장 하며 인천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제물포르네상스 성공을 위해 제물포의 가치를 알리고, 만나고, 설득하며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한 '제물포 세일즈'를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경제자유구역은 정부가 지정을 하는 것이죠? 또 이곳은 고도제한 지역이 개발을 위해서는 규제도 풀어야 합니다. 여러가지 과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칭우 ㅣ 인천일보 논설위원] 인천시가 구상한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여러 과제들이 있습니다.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대상 지역은 대부분 고도제한 지역으로 묶여 있어, 고층 건물의 건설이 어렵습니다. 문화재 보호나 국방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시 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 유치와 세제 혜 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인천시는 국비와 시비를 합쳐 총 2조 3,000억 원을 투 입할 계획인 만큼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 원과 민간 투자 유치가 필요합니다. [앵커] 앞선 과제들과 함께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또 어떤 준비들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김칭우 ㅣ 인천일보 논설위원] 인천내항의 항만기능 폐쇄는 경제적, 사회적 변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런 변화는 단순히 경제적 측면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환경 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해 야 합니다. 전국적으로 경제자유구역이 많아진 현 상황에서 제물포르네상스 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어려움이 예상 됩니다. 이미 많은 경제자유구역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추가 지정을 위 한 설득력 있는 근거와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중구 내륙과 동구가 합쳐진 대표적 원도심인 가칭 제물포구와 관련된 마스터플랜을 제공했다는 점에서는 눈에 띄는 지점이 나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아직 부족합니 다. 이를 위해서는 항만업계와 시민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과 협력하여 실행 가능하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 포함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개발 위주, 보여주기식의 행정을 절대적으로 피해 야 합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인천의 장기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 한 성장을 목표로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변화 와 혁신이 요구됩니다. 제물포르네상스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기 위 해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대화와 협력, 추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설득력 있는 근거와 전략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2023년 12월 26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