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5. 10. 13 [원주MBC] '야속한 가을비..' 벼농가 수확도 못하고 울상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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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농기계임대 #벼전도 #벼쓰러짐 #가을비 #벼수확 ■◀ 앵 커 ▶ 연일 가을비가 이어지면서 수확철을 맞은 벼농가가 울상입니다. 비 때문에 땅이 질어 수확 작업을 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다 자란 벼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쓰러지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유난했던 더위를 이겨내고 어느새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들녘. 수확의 기쁨이 충만한 계절이 다가왔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낱알이 빼곡하게 들어차 이제 수확만 남은 다 큰 벼들이 맥없이 쓰러져 있습니다. 논 가장자리, 한가운데 할 것 없이 누워버린 벼들이 눈에 띕니다. 일부는 물에 잠겨 그대로 다시 싹이 텄습니다. ◀ st-up ▶ 유나은 기자 수확 시기에 비가 자주 내리면서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벼들이 쓰러져 버렸습니다. 이 일대 대부분의 논이 비슷한 상황입니다.// 기계로 수확을 해야 하는데 땅이 질어 작업을 할 수 없고, 젖은 채로 추수를 하더라도 수분 함량이 높아 쌀 판매는 물론 보관상에도 문제가 생겨 수확을 못하는 겁니다. 늦여름, 초가을 태풍을 걱정한 적은 있어도 장마같이 연일 이어지는 가을비가 야속하다며, 뾰족한 방법 없이 비가 그치기 만을 기다리는 농민들은 속이 타들어 갑니다. ◀ INT ▶김성열/원주시 판부면 "비가 너무 자주와서 중량을 이기지 못하고 태풍은 안 왔었어도 많이 쓰러져서 싹이 나고, 수확을 하더라도 못쓰는 것들이 많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특별 근무 일정까지 짰던 농기계 임대사업소도 조용하기만 합니다. 벼 수확에 쓰이는 콤바인 등 매년 이맘때면 제비를 뽑고 순서를 정해서 써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농기계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세워져 있습니다. ◀ INT ▶구태연/원주시농기계 팀장 "추첨해서 신청도 하셨는데 비가 오니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10월달도 현재까지 계속 비가 와가지고.." CG 반투명// 실제로 원주를 보면 9월 하순부터 지금까지 비가 오지 않은 날보다 비가 온 날이 더 많았고, 10월에는 사흘을 제외하고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주 금요일까지 강원 전역에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지역 농협들은 올해 벼 수매 일정을 늦추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영상취재 박영현)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