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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어린이 정경 피아노 김영욱 PD (피아노홀릭) 이 곡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린시절에 대한 회상을 그린 어른들의 노스탤지어, 즉 ‘어른들을 위한 동화’에 더 가깝습니다. 슈만의 ‘시인의 사랑’이나 ‘리더스크라이스’같은 작품에서 느껴지는 네러티브가 이 작품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별도의 곡들을 그냥 모아둔 것이 아니라 1곡부터 13곡까지 쭉 듣다보면 일련의 ‘스토리텔링’이 느껴진다는 거죠. 따라서 같은 낭만파 피아노곡집인 슈베르트의 ‘즉흥곡’이나 ‘악흥의 한때’, 혹은 멘델스존의 ‘무언가’보다도 훨씬 더 유기적인, 연가곡에 가까운 콘텐츠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 소품들이 가장 농염한 낭만주의 피아노 작품군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음을 증명하는데, 번잡스럽지 않은 기교와 간결한 규모로 이뤄낸 서정미의 극치에서 슈만의 천재성이 그 어떤 다른 대규모 피아노 작품에서 보다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전 무슨이유에서인지 슈만의 레퍼토리에는 거의 문외한인데 이 곡집은 그래도 완주를 했네요..녹음 업로드 해드립니다. 당신의 유년시절은 이 13곡 중에 어느 곡에 가장 가까운지요? 00:00 제1곡 「미지의 나라들 Von fremden Ländern und Menschen」 02:29 제2곡 「이상한 이야기 Kuriose Geschichte」 03:42 제3곡 「술래잡기 Hasche-Mann」 04:17 제4곡 「졸라대는 어린이 Bittends kind」 05:22 제5곡 「만족 Glückes genug」 06:12 제6곡 「큰 사건 Wichtige Begebenheit」 07:11 제7곡 「꿈 Traümerei」 10:06 제8곡 「난로가에서 Am Kamin」 11:30 제9곡 「목마의 기사 Ritter vom Steckenpfed」 12:14 제10곡 「약이 올라서 Fast zu ernst」 14:33 제11곡 「거짓말 Fürchtenmachen」 16:46 제12곡 「어린이는 잠잔다 kind im Einschlummern」 18:54 제13곡 「시인의 이야기 Der Dichter spricht」 13곡으로 이루어진 소품집이며 슈만(독일)이 소년 시절을 상기하면서 엮어온 30곡 정도의 소품 속에서 뽑은 것이다. 어느 것이나 어려운 연주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고, 간단한 구성으로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써 냈다. 그런 만큼 슈만(독일)의 특이한 맛이 순수하게 나타났으며, 로맨틱한 서정과 환상적인 향기는 이 곡집을 낭만파의 피아노 소품을 대표하는 걸작의 하나가 되게 하고 있다. 13곡 모두에 표제가 주어지고 곡의 내용을 나타내고 있다. 제1곡 「미지의 나라들 Von fremden Ländern und Menschen」 2/4박자의 로맨틱한 선율(악보 1)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고 어린 꿈과 환상을 북돋운다. 제2곡 「이상한 이야기 Kuriose Geschichte」 3/4박자. 인상적인 리듬에 의해 환상은 더욱 높아진다. 로 시작되어 꾸밈음의 효과적인 사용이라든가 쉼표를 사이에 둔 점 리듬의 약동적인 부분, 레가토를 두어 약간 대위법적으로 취급되는 부분과의 대조를 결합시킴으로써 어린이의 호기심에 찬 놀라움을 자아내는 것이 효과적이다(악보 2). 제3곡 「술래잡기 Hasche-Mann」 2/4. 스타카토에 의한 16분음표의 움직임으로 쫓고 쫓기는 스케르초로서 어린이들의 뛰어 노는 모습을 그린 묘사적인 수법이 효과적이다. 제4곡 「졸라대는 어린이 Bittends kind」 2/4. 곡 서두의 음형은 제1곡의 첫머리 선율의 리듬을 바꾸었을 뿐이다. 제5곡 「만족 Glückes genug」 2/4 매우 즐거운 기분의 선율이 들뜬 리듬을 타고 5도 모방 선율의 효과가 자못 크다. 제6곡 「큰 사건 Wichtige Begebenheit」 3/4. 충실한 화음의 울림에 생기있는 리듬의 표정을 가졌으며 의 악센트가 강한 선율(악보 3)로 시작된다. 이것은 큰 사건이다. 제7곡 「꿈 Traümerei」 4/4. 이 곡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다(악보 4). 바이올린 곡과 그 외로 편곡되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명 선율이다. 제8곡 「난로가에서 Am Kamin」 2/4. 따뜻한 정취를 띤 사랑스런 선율(악보 5)이다. 어느 나라에서나 난로가는 어린이들의 꿈의 보고(寶庫)이다. 제9곡 「목마의 기사 Ritter vom Steckenpfed」 3/4. 싱커페이션 리듬의 특징있는 악센트를 가진 묘사적인 선율(악보 6)로 시작된다. 목마를 타고 있어도 기사는 예의 바르고 씩씩하다. 제10곡 「약이 올라서 Fast zu ernst」 2/8. 싱커페이션 리듬으로 선율에 중핵을 이루고 특징있는 심리 묘사에 성공한 곡. 제11곡 「거짓말 Fürchtenmachen」 2/4. 상냥하지만 다소 음산한 선율(악보 7)이 로 나온다. 그러나 곧 스케르초 풍의 빠른 부분이 잇따른다. 다시 처음의 선율로 돌아가 느림과 빠름의 부분이 론도처럼 교체해 간다. 그 대조의 묘가 어린이들에게 당황하는 표정을 자아낸다. 제12곡 「어린이는 잠잔다 kind im Einschlummern」 2/4. 단조와 장조가 효과적인 대조를 보여 주는 곡이다. 제13곡 「시인의 이야기 Der Dichter spricht」 4/4. 즐거웠던 이야기도 이것으로 끝. 자, 이제 잘 자거라 하고 상냥한 아저씨가 미소를 짓는다(악보 8). 그러나 무엇보다 악보 이면에 숨겨져 있는 정서적인 내용의 깊이를 파악하여 단편적인 악상을 간추려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어린이에게서 제재를 구한 슈만(독일)의 피아노 곡집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앨범 Album für die Jugend」 Op. 68(1848) 전곡이 있다. 이 곡은 소녀기에 접어든 장녀 마리가 칠 수 있도록 쓴 것으로, 드뷔시(프랑스)가 딸 에마를 위해 쓴 「어린이의 세계」(독주곡)와 같은 목적의 곡이다. 「어린이의 정경」은 소년 시절의 추억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반드시 어린이를 위한 음악이라고는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