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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이슈] AI부터 감세까지…여야 '중도 겨냥' 정책 경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출연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 김상일 정치평론가] 민주당이 상속세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겠다고 하자 국민의힘이 야당을 비판하며 또 다른 상속세 개편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중도층 표심을 노린 여야의 감세 정책이 본격화되는 모양샙니다. 오늘 정치권의 다양한 소식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총리 탄핵 심판 심리를 위해 국무위원들의 진술이 담긴 검찰 조서를 확보하려 시도했지만 무산됐습니다. 수사 중인 사건이라 응하기 어렵다는 게 검찰의 입장인데요. 이 때문에 추가 자료 검토 없이, 지금까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총리 탄핵 결론이 신속하게 나올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질문 2] 한 총리 탄핵 심판의 쟁점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 상당 부분 연관되다 보니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시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헌재의 '최우선 심리' 방침대로 윤 대통령 사건을 먼저 선고할 거란 예측 나오는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3]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선고를 앞두고 헌재 앞에서는 찬반 집회를 통한 막바지 여론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핵 인용 시 폭동을 벌이겠다는 예고 글까지 올라올 정도인데, 어떤 결론이 나오든 혼란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양심선언을 하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란죄 주장의 핵심 근거들이 모두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고요. 민주당은 엉터리 의혹을 쫓아 좌충우돌하고 있다고 반박했는데, 이 장면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진행된 NBS 여론조사 결과 살펴보겠습니다. 차기 대선 구도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48%, ‘정권 재창출’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9%로 나타났습니다. 정권 교체론은 지난주와 같았고요. 정권 재창출에 대한 응답은 3%P 감소했습니다. 여론의 흐름 분석하신다면요? [질문 6]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도 짚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9%, 김문수 장관이 10%, 오세훈 서울시장이 8%, 한동훈 전 대표 6%, 홍준표 대구시장 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에는 어떤 여론의 동향이 담겨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당내 일부 의원과 검찰이 결탁했다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발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내 통합 행보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받으면서이 대표 리더십에 찬물을 끼얹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질문 8]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배우자 상속세를 전면 폐지하고 상속세 방식을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상속 재산 18억 원까지 세금을 면제하자는 상속세 개편안을 내놓은 바 있죠. 여야 모두 감세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방식에는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 이같은 정책 경쟁,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