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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가 숯가루로"…친환경 '플라즈마 탄화' 첫 도입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요즘 공동주택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큰 문제인데요. 인천도시공사가 민간 기업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친환경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저렴하면서도 악취와 환경오염 문제는 없고, 에너지와 자원 재활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남동구의 한 아파트단지. 주민이 음식물쓰레기를 동별 재활용장에 설치된 감량기에 넣습니다. 감량기에서 건조 과정을 거치면 무게는 75% 줄어듭니다. 건조된 음식물쓰레기는 2차로 플라즈마 탄화기로 옮겨집니다. 산소 없이 질소를 투입해 열분해가 이뤄지면 냄새가 나지 않는 고운 입자의 숯가루 형태로 바뀝니다. [ 문종성 l 인천도시공사 스마트기술3부 ] 플라즈마 토치에서 발생되는 1,500~2,000도의 열로 음식물쓰레기를 열분해시켜 최대 감량률 85% 이상으로 비료화 시킵니다. 만들어진 비료는 단지 내 텃밭 등에 공급하고, 이 과정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해서 온수를 생산하여 피트니스 센터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천도시공사가 설치한 친환경 음식물처리 시스템. 플라즈마 탄화기를 공동주택 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이용하는 건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 봉투나 RFID 종량기에 넣어 수거차량이 회수하는 기존 방식이 비용 상승과 악취, 환경오염 등의 불편이 컸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 이찬희 l 입주민 ] 1인 가구다 보니까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적어서 그때그때 버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악취 문제도 있었고, 조금만 나와도 바로 버릴 수밖에 없어서 봉투 값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번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스템을 통해서 가격적인 부분도 아낄 수 있고, 편리함도 있어서.. 공사는 9월까지 무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해당 자치구 음식물 처리 비용보다 낮은 비용으로 세대에 부과한다는 계획입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2023년 7월 20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SKB, #SK브로드밴드, #B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인천도시공사, #음식물쓰레기, #플라즈마 탄화기, #감량기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