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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불후의 명곡2-박영규 ′남몰래 흐르는 눈물′ 열창.20150218
10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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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불후의 명곡2-박영규 ′남몰래 흐르는 눈물′ 열창.20150218
박영규는 설 연휴 첫날인 18일, KBS 2TV ‘불후의 명곡’ 배우들의 특별한 외출 편(재방송)에 출연, 첫 무대에 섰다. “맨 처음 무대가 좋다”며 홀가분한 마음을 드러낸 박영규는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를 선곡했다.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도니제티의 명작 ‘사랑의 묘약’에서도 유명한 레퍼토리다. “누가 노래시키면 빼는 법이 없다”는 박영규는 “성악이 꿈이었다. 2년 정도 전문가들로부터 레슨을 받았다”며 선곡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블랙과 화이트의 턱시도로 멋을 낸 박영규는 미달이 아빠의 익살궂은 표정은 오간데 없이 시종 진중한 자세로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원곡으로 열창했다. 박영규의 무대에 ‘불후의 명곡’ 청중은 큰 박수를 보냈다. 문희준은 “클래식 공연이라고 해도 될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강부자 역시 “한 편의 오페라를 감상한 기분”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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