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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 물리박사들이 주목한 독일의 군사 과학기술 시리즈 2탄- 이번에 꽂힌 탐구대상은? 쌍안경, 망원경, 조준경, 광학식 거리측정기 등등 수많은 무기에 두루두루 쓰이는 렌즈! “광학기술도 독일이 최강이었어...” 이로 인해 1차대전 당시 벌어진 영국의 흑역사 하나. 전쟁 중임에도 영국은 독일제 쌍안경을 들여오기 위해 적국 독일정부에 밀거래 제안을 했다는데, 과연 그 진실은? 이후 전간기에 독일 광학기술은 또 하나의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데- 바로 무반사 렌즈 코팅 기술. 2차대전이 끝나자마자 소련은 칼 자이스 공장을 접수하고 기계를 통째로 뜯어갈 정도였다고. 연합국이 탐내던 군사용 전략기술이던 무반사 코팅 기술은 전후 민간기술로 보편화되어 지금 현재, 우리도 안경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는데- 그 기초가 되는 과학 원리 ‘상쇄간섭 효과’까지 여러분의 밀사친~ 채승병 박사 ✕ 김상욱 교수가 풀어드립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4월 10일(목) 저녁 8시 KFN 유튜브채널에서 만나요!!! #물리학자 김상욱 #당신의 밀사친 채승병 #칼 자이스 #독일제 쌍안경 밀수 #무반사 코팅 #상쇄간섭 #소련의 종전 행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EUV 반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