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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 남원 실상사에서 규모가 큰 고려시대 정원 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굴됐습니다. 김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촘촘하게 박힌 매끈한 돌들이 수십 미터에 걸쳐 이어집니다. 3단으로 층을 낸 연못 터와 곡선의 물길도 보입니다. 입수로와 배수로, 부속 건물의 유적까지, 고려시대 정원 터가거의 완벽하게 발굴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입니다. 인터뷰 응묵(전북 남원 실상사 주지스님) : "불교 수련원을 짓는 과정에서 발굴하게 됐습니다. 완벽하게 보존되고 있는 유적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찰 담장 밖에서 발견된 연못 터는 길이 50미터에 폭 20미터 크기입니다. 12세기에 축조됐다 불 타 없어진 목탑 터의 정동 쪽에 위치해비슷한 시기에 만들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은 사찰로부터 1킬로미터쯤 떨어진 저수지에서 끌어왔습니다. 곧게 뻗은 입수로를 통해 이곳 연못으로 물이 들어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 허벅지 깊이의 연못은 물 20여 톤을 담을 수 있게 조성돼 있습니다. 인터뷰 임석규(불교문화재연구소 유적연구실장) : "담장 밖에서 이런 규모의 유적이 발견되고 있다는 것은 실질적으로도 훨씬 광범위한 규모의 사찰이 존재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고려시대 사찰 형태와 불교 문화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보고 추가 발굴 방안과 보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