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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나랏말싸미’ 기획보도 여덟 번째입니다. BTN불교TV가 한글날을 기념해 재방영한 영화 ‘나랏말싸미’와 4부작으로 제작한 한글 토크멘터리가 막을 내렸는데요, 조계종 문화부장 성공스님은 어떻게 봤을까요? 최준호 기자가 스님을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나랏말싸미’는 역사 왜곡 영화라는 오명을 쓰고 흥행에 실패해 조기에 막을 내렸습니다. 왜곡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영화가 ‘세종대왕 친제설을 부정하고, 신미대사가 한글을 대작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BTN불교TV는 지난 8일과 9일 ‘나랏말싸미’를 TV를 통해 방영하고, 5일에서 9일까지 역사 왜곡 논란을 반박하는 토크멘터리를 4부에 걸쳐 편성했습니다. ‘나랏말싸미’를 제작한 조철현 감독을 비롯해 정광 고려대 명예교수,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스님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글 창제·보급에 기여한 불교의 역할을 조명했습니다. 성공스님 / 조계종 문화부장 (BTN에서 불교 이슈가 있는 것에 대한 부분을 제작해주는 것에 대해 환영의 말씀을 드리고, 불교TV니까 불교적인 이슈가 있을 때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줬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님은 세종대왕의 불심이 깊었고, 훈민정음 창제에 불교의 영향이 들어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 언해본 서문의 첫 문장에서부터 드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성공스님 / 조계종 문화부장 (이 ‘사맛디 아니하다’를 한글 어원을 찾아낼 수가 없어요. 어디서 찾아야 하냐면 인도 범음의 ‘사마디’에서 나옵니다. 사마디가 삼매, 통일되다, 일치하다 이런 용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훈민정음 언해에서부터 이미 불교 용어가 들어가 있는 겁니다.) 토크멘터리에서 다뤄졌던 불경의 훈민정음 번역에 대해서도 그 의미를 평가했습니다. 세종 대에 지은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 세조가 두 글을 합해 편찬한 월인석보까지 한글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후 설치된 간경도감에서도 능엄경·법화경 등 불교의 핵심 경전들이 번역돼 발전된 인쇄 기술을 통해 널리 보급될 수 있었습니다. 성공스님 / 조계종 문화부장 (시민 사회에 통용될 수 있는 글들이 다 불교적인 내용으로 소개됐기 때문에 그 당시 유교 사회에서 왜 한글이 불교적 내용으로 만들어지느냐 하는 것은 의미심장한 부분이라고 봐야 되겠죠.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많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BTN불교TV가 한글날을 맞아 기획한 영화 ‘나랏말싸미’ 재방영과 토크멘터리 한글을 통해 역사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다각도적인 연구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