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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썰] KT, 양자암호통신 상용화 위해 글로벌 사업자들 협력 추진

#라이브썰 #양자암호통신 #권오성아나운서 14일 KT는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사업자들과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14일까지 2주간 국제 전기통신연합 국제회의에 참석한 KT는 이번 회의에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네트워크 신뢰성, 유연성, 효율성, 생존성,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요 사항들을 기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기술은 ▲양자암호통신을 위해 필요한 통신 회선 수를 1/2 ~ 1/3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방안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의 도청·장애 발생에 대비한 네트워크 관리 방안 등 2가지입니다. ITU-T SG13에서 채택된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서비스 적용방안과 인터페이스 등이 표준화되고 나면, 추후 ITU-T SG17에서는 이런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구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양자암호통신이 가져야 할 보안 요구사항을 표준화할 예정입니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은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5G를 비롯한 모든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주요 기술 중 하나로 논의되는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진행 = 권오성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