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수혜국에서 세계 최초로 원조지원국이 된 한국. '수출주도 산업화' 전략은 신의 선택이었다! | 세계 석학이 본 대한민국 경제 100년 제1편 “운명을 바꾼 선택”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원조수혜국에서 세계 최초로 원조지원국이 된 한국. '수출주도 산업화' 전략은 신의 선택이었다! | 세계 석학이 본 대한민국 경제 100년 제1편 “운명을 바꾼 선택”

세계 석학이 본 대한민국 경제 100년 제 1편 운명을 바꾼 선택 2015년 8월 18일 방송 ▶ 대한민국과 인연 깊은 남자, 데이비드 콜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방문했던 젊은 시절의 데이비드 콜. 그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이다. “내가 본 대한민국의 지난 70년은 그야말로 한 편의 멋진 드라마였다.” 전 하버드대 교수 데이비드 콜 대한민국 경제사의 굴곡마다 그 중심에 있었던 그가 64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을 찾았다. 그의 기억과 사진 속에 남아있는 대한민국과 70년이 지난 오늘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는 데이비드 콜! 그가 경험한 대한민국은 반세기만에 19세기에서 21세기로 도약한, 세계사에 다시 없었던 한 편의 드라마다. ▶ 두 갈래 길의 등장 원조가 아니면 경제를 지탱할 수 없었던 그 시기, 대한민국 경제는 산업화를 앞두고 갈래길에 놓인다. 내수를 중심으로 수입대체 산업화의 길을 갈 것인가, 수출주도 산업화를 선택할 것인가. 당시 제3세계들이 선택한 방식은 수입대체산업화였다. 과연 대한민국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했을까? 당시 수입대체 산업화를 선택했던 대표적 국가인 아르헨티나는 어떤 산업화의 길을 걸었고, 지금 현재 어떤 모습일까? ▶ 대한민국, 새로운 길을 선택하다 당시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들은 수입대체 산업화를 추진했었지만 대한민국은 다른 개발도상국들과 다르게 수출주도의 공업화를 선택한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극적인 변화 때문에 1965년과 1966년 전 세계에, 경제학자들에게, 전 세계 경제단체에 한국은 훨씬 더 흥미로워졌습니다.” 전 하버드대 교수 데이비드 콜 미국과 세계은행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출주도 산업화를 선택한 대한민국. 당시 이에 대한 세계석학들의 시선도 찬반으로 갈릴 만큼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시장의 변화와 이를 극대화시킨 정부의 시책, 그리고 달라지기 시작한 대한민국의 경제, 운명을 바꾼 선택의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난다. #대한민국경제사 #데이비드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