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신동 양자령, 혹독한 훈련을 불평 한 마디 없이 해내는 독종이지만 좋아하는 만화만 나오면 정신을 놓는 영락없는 10살 꼬마다. [인간극장] KBS 방송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골프신동 양자령, 혹독한 훈련을 불평 한 마디 없이 해내는 독종이지만 좋아하는 만화만 나오면 정신을 놓는 영락없는 10살 꼬마다. [인간극장] KBS 방송

#양자령 #골프천재 #골프선수 #골프신동 1부 (2005/05/02) 태국 파타야에서 멀지 않은 아담한 도시, 라이용(Rayong).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태국 이민을 온 자령이 가족, 언니 자경이(14), 동생 자령이(10), 그리고 유학 온 친구 딸 민주(16)는 근처의 인터내셔널 스쿨에 다닌다. 방과 후 자령이는 아빠와 골프 연습에 몰두하는데.. 연습장에서 팬들을 만난 자령이는 싸인볼을 나눠준다. 한편 요즘 아빠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엄마는 직장을 구해 출근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부부는 자녀들 교육만큼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시키고 있다. 며칠 후, 아이들이 모두 함께 책을 읽는 시간, 자령이가 흐느끼기 시작한다. 2부 (2005/05/03) 아빠와 함께 연습을 나간 자령이의 샷이 자꾸만 빗나가자 아빠 양길수(45)씨는 자령이를 호되게 나무란다. 늘 엄한 아빠 때문에 자령이가 걱정되는 엄마는 한밤중에 자령이의 방을 찾아가는데... 며칠 후,태국의 전통축제 숑크란 축제가 열리고 자령이에게 미안했던 아빠는 아이들을 데리고 시내로 향한다. 사실, 자령이를 뒷바라지 하느라 경제적으로 체력적으로 허리가 휘는 아빠. 하지만 아빠는 골프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딸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주고 싶다. 생각 끝에 아빠는 자령이를 위해 특별한 운동기구까지 개발하기에 이른다. 이런 아빠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지금 자령이에게 필요한 것은 체계적인 골프 교육. 엄마 아빠는 늦은 밤까지 자령이 문제를 의논하고 며칠 후, 자령이와 아빠는 짐을 꾸리기 시작한다. 3부 - (2005/05/04) 골프 교육을 받기 위해 한국에 온 자령이. 아빠는 그동안 딸에게 엄하게만 했던 자신을 바꾸고 자령이에게 자상하고 부드러운 아빠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취재열기에 둘러싸인 자령이는 침착하게 인터뷰를 해낸다. 드디어 유능한 프로골퍼를 스승으로 모시게 된 자령이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습에 매진한다. 어느 날 아빠는 자령이의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하루 서울로 볼 일을 보러 가고 자령이는 혼자가 된다. 혼자서 밥이며 빨래, 공부까지 꼼꼼하게 하고 서툰 솜씨로 한글 연습까지 하는 자령이. 늘 계획적으로 생활해온 가정교육의 성과인 셈이다. 며칠 후, 자령이는 아빠로부터 정신상태가 해이해졌다는 야단을 맞고 울음을 터뜨린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아빠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4부 - (2005/05/05) 혼자 객지생활을 하며 자령이 뒷바라지를 하느라 아빠는 체력에 바닥이 난 상태다. 지병으로 심장병이 있어서 약까지 달고 사는데다 위까지 탈이 나 죽을 먹어야 하는 상황. 이럴 때면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실력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를 보면서 그동안 혹독했던 아빠에게 가졌던 자령이의 서운한 마음도 풀리기 시작한다. 어느 날 부녀는 등산을 가고, 힘들게 산을 오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아빠와 자령이가 소망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자령이 키가 훌쩍 컸으면 하는 것... 키가 크면 골프를 치는 데 그만큼 유리하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로선 작은 편이 아니지만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더 키가 자랄지가 관건이다. 아빠는 자령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체력검사를 받으러 가고 앞으로 키가 얼마나 더 클지 알아보기 위해 검진을 받는다. 며칠 후, 아빠는 병원으로 검사결과를 보러 간다. 5부 - (2005/05/06) 드디어 자령이의 검사 결과가 나온 날, 아빠는 자령이의 신체 상황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듣는다. 한 달의 시간이 지나고 어느 새 출국 하루 전 자령이는 자신을 지도해줬던 이준석 프로골퍼와 함께 훈련했던 언니 오빠들과 작별인사를 나눈다. 태국으로 돌아온 자령이에게 기쁜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그 사이, 유학을 준비하던 언니 자경이가 스페인의 학교로부터 입학허가 통지를 받은 것이다.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니 언니의 장래를 위해선 잘된 일이지만 헤어질 생각을 하니 못내 서운하기도 하다. 드디어 미국 대회를 앞두고 자령이의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된다. 늘 전쟁 같은 긴장이 감돌았던 자령이와 아빠 한국 생활을 통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연 두 사람은 함께 라운딩을 하면서 또 한번의 신화를 꿈꾼다. ✔ 따뜻한 감동, 알찬 정보 KBS 교양 공식 채널 ✔ 인간극장, 아침마당, 이웃집찰스, 2TV생생정보 등 KBS 대표 콘텐츠가 한 곳에 📺📲 ✔ KBS교양 구독하기 ➡️    / @kbslife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