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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봄 제철 수산물 하면 밥도둑이란 별명까지 붙은 바로 꽃게가 꼽히죠. 올해는 낮아진 수온 때문에 맛 보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데, 어제(1일)부터 꽃게철이 시작된 바다는 그래도 변함없이 분주했습니다. 고정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해무가 다 걷히지 않은 충남 태안의 한 항구. 새벽을 달린 어선들이 조업의 결실을 수조에 가득 풀어놨습니다. 팔딱대는 제철 봄 꽃게. 날이 밝아오자 경매시장은 달아오릅니다. ▶ 현장음 "4만 2천8백, 2번, 마지막 220kg!" 낙찰된 꽃게는 꼼꼼한 검수 작업을 거쳐 도소매점으로 이동 준비를 마칩니다. ▶ 인터뷰 : 정능영 / 수산물 중도매인 "이렇게 봐서 하나씩 다 검품해서, 여기서 선별을 또 해요…. 이렇게 끝장 있는 건 A급으로 냉동을 하고." 올해 첫 햇꽃게가 들어온 전통시장. '밥도둑' 꽃게장이 유명한 지역 시장은 수산물을 찾는 이들로 붐빕니다. ▶ 인터뷰 : 서산동부시장 방문객 "항상 게장 어머님이 담가주시는데, (가격) 생각 안 하고 그냥…." 지난해 서해에서 잡힌 봄철 꽃게는 8천 톤이 넘으며 10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6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스탠딩 : 고정수 /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은 꽃게가 줄어든 원인을 서해 연근해의 표층 수온이 낮아진 데서 찾고 있습니다." 가까운 바다로 향하는 꽃게의 이동 시기가 늦어지고 있고 산란량도 감소한 측면이 있단 겁니다. 당장 지난달 위판량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 인터뷰 : 정지우 / 수협 경매사 "지금 일주일 정도 꽃게가 들어오는 양이 바뀌게 됐는데요. 작년엔 현 시점에 5톤 정도가 위판이 들어왔다면 지금은 3톤 정도로." 다만, 시간이 갈수록 수온 상승으로 어획량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여 바다는 예전의 활기를 차츰 되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그래픽 : 최진평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