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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이차전지 기업 금양은 지역 선도기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자금난 등의 경영위기로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렸는데요, 금양이 막판에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자금 조달을 위해 기장공장 땅을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하지만 공장 준공이 늦어질 경우, 부산시의 기회발전특구 사업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이차전지 기업 금양이 거래정지 20일 만에 한국거래소에 이의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전면적인 쇄신안으로 자금 조달을 성사한다는 입장입니다. 그중 하나로, 공정률 90%에 이르는 기장공장의 토지 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준공이 되지 않은 공장은 담보 가치가 없다 보니, 자금 융통을 위해 토지와 건물을 분리해 땅만 우선 매각할 수 있다는 것. 매각이 이뤄지면 당장 시급한 공사 대금을 확보해 중단된 공사를 재개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다음 달 31일로 예정된 준공 시기는 넘길 수밖에 없습니다. 금양은 "기장공장 유동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국내외 투자업체와 접촉해 협의하고 있고, 준공일 차질 여부와 관련해선 책임자가 공시를 통해 주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준공일이 연기되면, 금양을 중추 기업으로 추진 중인 부산 기회발전특구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으로 금양을 내세우며 미래 청사진까지 제시했던 부산시의 정책에 혼선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반선호/부산시의원 : "부산시가 같이 (업무협약을) 진행함으로 인해서 생기는 신뢰도 같은 것들이 굉장히 높아진 상태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 부산시도 일정 부분 책임은 있다고 보이고요."] 금양의 이의신청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다음 달,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개선 기간을 부여하면, 금양은 재감사 절차를 밟게 되고, 최종 상장 유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그래픽:김소연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