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통일로 미래로] 초고화질로 담은 백두산…20년의 기록 / KBS 2021.06.12.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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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갈 수 없지만, 백두산은 요즘 같은 초여름부터가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라고 하는데요. 네. 중국 쪽에서 해발 2,744m 백두산 천지에 오르면 북한 지역까지 훤히 볼 수가 있는데요. 최효은 리포터! 백두산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을 만나고 왔다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20여 년 동안 백두산의 사계절을 직접 기록해 온 이정수 사진작가를 만나고 왔습니다. [앵커] 이분이 북한 지역 촬영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는 분이라고요? [답변] 네, 맞습니다. 70대의 고령에도 20kg의 촬영 장비를 직접 들고 백두산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특히, 금강산 관광이 가능할 때는 10여 년 동안 금강산의 사계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노년의 사진작가가 본 북녘의 명산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부터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서울 강남이 한눈에 들어오는 나지막한 산.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르신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올해 77살인 이정수 사진작가는 이곳을 자주 찾는다고 하는데요. [이정수/사진작가 : "여기가 야경 찍는 포인트에요. 아주 강남이 한눈에 보이고 야경 포인트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매번 무거운 촬영 장비를 짊어지고 산을 오르는 이정수 작가. [이정수/사진작가 : "맹목적으로 산행하면 힘들고 지루한데 촬영하면서 산행을 하면 목적이 있기 때문에 힘이 들어도 드는 거 같지가 않아요."] 이정수 작가는 1998년 11월에 처음 금강산을 다녀왔는데요. 화려한 풍경에 반해 본격적으로 산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정수/사진작가 : "내가 사진을 안 했으면 모르는데 사진으로 영상으로 금강산을 촬영하자 이런 생각을 하게 돼서 금강산을 봄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수없이 오르내리게 된 거라고 생각됩니다."] 계절마다 풍경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른 금강산. 봉래산이라고 불리는 금강산의 여름은 옥빛의 계곡물과 푸른 녹음이 우리의 시선을 빼앗습니다. 가을의 풍악산은 알록달록한 단풍이 화면에 한가득 담겼고, 겨울의 개골산에선 하늘로 뻗은 나무들과 기암괴석들이 하얀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북한 당국이 이정수 작가에게만 특별하게 공개한 곳도 있다는데요. [이정수/사진작가 : "수정봉이란 데를 올라가야만 이 장전항을 복주머니같이 돼 있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거든요. 이걸 3주년 때 (북한이) 저한테 선물로 촬영 허가해준 지역이기도 합니다."]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14년째. 이정수 작가는 작품 활동을 멈출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때부터 이 작가는 새로운 작업에 몰두하게 됩니다. 1년 중 절반 이상이 눈으로 덮여있는 백두산. 6월 말, 천지 주변에만 피는 좀참꽃이 만개하면 비로소 봄이 시작됩니다. 1,400여 종의 자생식물이 싹을 틔우고, 산에 활력이 넘쳐흐르는 8월이 되면, 백두산은 여름의 중턱에 접어듭니다. 여름의 푸르름도 잠시, 한 달밖에 안 되는 짧은 여름이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북한 #백두산 #금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