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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자 상태 정확히 알 수 없어"...왜? / YTN

■ 신봉섭, 중국 선양 총영사 [앵커] 중국에서 일어난 공무원버스 추락사고와 관련해서 속복을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국민 1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는데요. 주선양총영사관측 연결해서 현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봉섭 총영사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봉섭 영사님, 나와 계십니까? 지금 중국 지안에 나가계시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여기 현장에 나와 있는 주선양 총영사관 신봉섭입니다. [앵커] 지안은 사고현장에서 얼마나 떨어진 곳입니까 [인터뷰] 사고 현장에서 50km 거리에 와있고요. 사고 현장에서는 다 수습을 해서 병원으로 그리고 빈의관으로 각각 이송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지금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는데 피해인원들이 조금씩 혼동이 되고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한번 정리를, 지금까지 피해상황을 정리해 주실까요? [인터뷰] 지금까지 사망사고 부분에 대해서는 10명 사망은 변동이 없고요. 그리고 운전자 중국인이 뇌사상태에 있다가 금일 새벽에 사망을 함으로써 사망자가 1명 늘어난 상황이고. 다만 알려져 있던 중상자 숫자는 조금 늘어나서 현재 10명을 중상자로 분류하고 있고 나머지 6명을 경상자로 분류를 해서 금일 새벽에 중상자들을 이곳 지안에서 4시간 반 거리에 있는 길림성 성도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 제1부속병원으로 이송을 해서 그곳에서 치료를 받도록 1차 조치가 되었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걸 정리하면 현재까지 모두 한국인 사망자가 10명이고요. 중국인 운전기사 1명 해서 사망자는 11명으로 파악이 되고요. 중상자가 늘어났군요. 10명. 한국인만 10명인 것이죠? [인터뷰] 중상자가 10명, 경상자가 6명. 그 차량에 탑승하고 있었던 한국인 26명이 사실상 다 부상을 당했는데 그중에 10명이 중상으로 현재 장춘의 길림대 제1부속병원으로 지금 이송을 했고 나머지 6명의 경상자들도 금일 오후 중에는 장춘으로 이송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앵커] 사망자들은 지금 지안에 그대로 안치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이곳 현지의 병원이 아니라 별도로 장례식과 화장을 겸해서 할 수 있는 장례시설이 있는 곳인 빈의관이 있습니다. 전문빈의관에 안치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중상자가 조금 더 늘어났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말이죠. 중상자들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