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신림동 고시촌 급습한 경찰…옷 주며 '잠깐만 있어 아기야' / KBS 2023.12.08.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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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고시촌 원룸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경찰관인데, 너희들 나와 빨리!"]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잔뜩 웅크린 두 사람. 12살 여자 초등학생들입니다. 겁에 질린 두 학생은 경찰이 주는 옷을 받아 입습니다. ["잠깐만 있어 아기야.."] 잠옷 차림의 40대 남성 A 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됩니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 "네댓 명 왔던 거 같아. 경찰관들만. 와서 막 조사하고 가더라고."] 경찰이 출동했던 좁은 고시촌입니다. 이곳에 살던 40대 남성은 초등학생 두 명을 강제 추행하다 긴급 체포됐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초등학생들은 실종 신고조차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가출한 초등학생들이 SNS에 "재워줄 사람" 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리자, 이 남성은 온라인 메시지로 이들에게 접근했습니다. 자신의 원룸으로 오라며 직접 택시를 보내, 집 앞까지 오도록 유인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위험천만했던 상황, 하지만 두 초등학생을 태웠던 택시기사의 기지 덕에 위기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지나치게 불안해하는 걸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 초등학생이 내린 곳을 일일이 탐문 한 끝에 신고 40여 분 만에 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두 초등학생은 곧바로 분리조치 됐고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경찰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 남성에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신림동 #고시촌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