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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YTN 뉴스나이트 ■ 진행: 김선영 앵커 ■ 출연: 김병민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김정아 前 북한군 장교 [윤상 / 남측 예술단 음악감독] 오늘 공연은 그야말로 남쪽, 북쪽 가수들이 함께 앙상블로 하는 건데 음악적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창법이나 박자를 이해하는 데 약간 차이가 있어요. 북쪽 가수들은 성악적인 발성을 하는데 남쪽 가수들은 자유로운 창법이잖아요. 그래서 북쪽 가수 5명이 노래하면 소리가 어마어마한 성량이 나오고 우리 가수들은 약간 자기들의 창법 색깔이 있다 보니까 합창을 해도 파워에서, 소리라는 것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오늘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고 감독 입장에서는 균형이 가장 중요한 그런 무대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저는 아직도 현실감 있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다 끝나고 돌아가면 그때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아요. [현송월 / 북측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소감 한 말씀 해주십시오.) 오늘 공연이 잘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 (남측 가수들 공연 어땠습니까?) 잘했습니다. ▷앵커: 현송월 단장도 오늘 공연 만족스러웠다는 모습까지 보셨는데요. 윤상 감독이 창법이나 박자, 남북 가수 간에 맞추는 게 처음에는 좀 쉽지 않았다라고 했는데 이게 어떤 얘기일까요? ▶인터뷰: 그러니까 이게 화음도 조금 다르고 그리고 제가 어렸을 때 첼로를 했어서 음악 화음을, 북한에서 첼로를 배웠는데요. 도레미화솔라시도입니다. ▷앵커: '화'요? ▶인터뷰: 네. 화목할 때 화 자를 씁니다. 그런데 여기는 도레미파솔라시도로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파가 뭐냐고 했더니 도레미파솔라시도를 모르냐고, 이걸 왜 파라고 부르지라고 처음에는 그게 좀 궁금했고. 그리고 북한의 모든 대중음악들은 4분의 4박자입니다. 그게 아마 박자 얘기가 가장 문제가 그 문제입니다. 모든 음악이 4분의 4박자. 대중들이 가장 따라부르기, 음악을 못하는 사람도 가장 따라부르기 좋게끔 4분의 4박자, 하나, 둘, 셋. 이것을 어려서부터 우리는 이 4분의 3박자, 4분의 4박자를 제일 먼저 배웠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의 창법은 자유로운 창법인데 북한의 창법은 또 가성을 많이 냅니다. 아~ 하고 가성을 많이 내요. 이런 부분이 얼마나 많이 당황했겠어요. 그러니까 감독님도 참 대단하시고 그러한 창법이 다른 사람, 정말 이 훈련하는 시간도 많지 않았을 텐데 그 짧은 기간에 서로가 서로를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