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YTN 인수 후폭풍…투자 손실만 1000억원대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유진기업, YTN 인수 후폭풍…투자 손실만 1000억원대

유진기업이 지난해 YTN 지분 인수 이후 1000억원대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인수 당시 대비 YTN의 주가가 절반 이상 폭락하면서 재무적 부담이 커졌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진기업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은 8550억원, 영업이익은 2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줄어든 수치지만, 건설업계 불황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당기순손실입니다. 유진기업은 지난해 68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주요 원인은 자회사 동양의 728억원 손실 가운데 231억원이 지분법 손실로 반영된 점입니다. 연결 기준으로는 손실폭이 더 큽니다. 연결 매출은 1조3933억원, 영업이익은 550억원이었지만, 기타영업외비용 1479억원이 반영되며 당기순손실 10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YTN 지분 가치 하락입니다. 유진기업과 동양이 각각 51%, 49%를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유진이엔티는 지난해 관계기업투자주식손상차손 1311억원을 인식했습니다. 유진이엔티는 지난해 2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3199억원에 인수했습니다. 당시 주당 2만4610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지불하며 경영권을 확보했지만, 현재 YTN 주가는 3000원대 초반에 머물고 있습니다. YTN의 실적 부진도 유진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YTN은 지난해 영업손실 266억원, 당기순손실 18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도 2022년 1521억원에서 2024년 1311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유진기업의 재무건전성은 아직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은 1조4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늘었지만, 부채비율은 131.3%로 업계 평균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또 인수 당시 인수금융 없이 자체 보유 현금과 부동산 담보대출로 자금을 마련해 재무 리스크를 줄였습니다. 그러나 유진기업은 YTN 주가 하락과 관련해 말을 아끼는 분위기입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자회사와 관계사의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며 YTN 인수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선을 그었습니다. #유진 #YTN #건설업 🎁구독자 이벤트 참여🎁 실시간 채팅, 댓글 참여하고, 매일 최대 7000TTCO(7000원) 쿠폰 받자 🍅🍅 https://www.tongtongmall.net/membersh... 실시간 채팅: 하루 1번 참여, 2,000TTCO 지급 댓글: 하루 5번 참여 1,000TTCO 지급 (하루 최대 5,000TT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