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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주기 추도식에는 일반 추모객 등 만 7천여 명이 찾아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던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렸습니다. 서울 대한문 앞에서도 분향소가 마련되고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해 봉하마을엔 오늘 하루 추모 인파가 쉼없이 몰려 들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꿈꿨던 노 전 대통령 10 주기 추도식에 추모객들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추도식장 옆 산비탈에도 인파가 가득 찼고, 미처 식장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길게 늘어서 끝까지 추도식을 지켰습니다. [조남조/경남 김해시 지내동 : "벌써 10년이 됐어요. 마음 아프죠. 가까이 있는 사람들보다 멀리서 와주시니까 정말 이 고생하고 온 사람들 고맙습니다."] 10주기 추도식 주제는 '새로운 노무현'. 노무현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해서 사람사는 세상의 꿈을 다시 이어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만 7천여 명이 봉하마을을 찾아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권철희/경남 창원시 상남동 : "그분이 가셨어도 그 마음은 아직 남아있구나. 이 사람들이 다 그 생각을 하고 있구나. 그래서 기뻤습니다. 기뻐서 눈물도 좀 났고요."] 서울 대한문 앞에서도 추모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노 전 대통령 사진을 보고 편지를 쓰며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새로운 노무현',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참된 민주주의를 꿈꿨던 '바보 노무현'을 추모하는데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습니다. KBS 뉴스 김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