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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2사단, K105A1 포탄 사격

[국방뉴스] 2021.08.06 육군 12사단, K105A1 포탄 사격 지난 5일, 육군 12사딘이 K105A1 105mm 차륜형 자주포 사격훈련을 했습니다. K105A1 자주포는 기존 105mm 견인곡사포의 단점을 보완한 차륜형 자주폰데, 이날 사격훈련은 여단 예하 전 포병대가 참여해 실전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김다연 기자의 보돕니다. [SOV](18:03~18:13,18:01~18:03) 폐쇄기 개방(노랑) 네발 인계(흰색) 네발 인계(노랑) 하나포 네발 장전(노랑) 폐쇄기 닫아(흰색) 폐쇄기 닫아(노랑) 쏴(흰색) 포탄 사격 위치에서 사격 지시가 떨어지자 표적을 향해 거침없이 포탄을 발사합니다. [STAND](5:19~5:30) 육군 12사단의 3개 포대가 사격훈련을 함께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번 훈련을 통해 전력화된 K105A1 자주포의 성능과 부대원들 간 운용능력을 확인했습니다. K105A1 자주포는 기존 105mm 곡사포의 단점을 보완한 차륜형 자주포로, 자동화된 사격통제장치를 이용해 정지한 뒤 30초 이내 초탄 발사가 가능하며, 유선 단말기에 사격제원을 입력하면 자동 방열도 가능한 장빕니다. 육군 12사단 포병대가 K105A1 자주포를 이용해 부대별 순차적 사격을 하며, 막강한 화력으로 표적을 완벽히 제압합니다. 이어 분주하게 포탄을 장착하고 다시 일제 사격에 나섭니다. 순식간에 포가 발사되고 희뿌연 화염이 사격장을 가득 메웁니다. 포문을 떠난 포탄은 목표한 탄착 지점에 정확히 떨어집니다. 관측반과 적지종심작전팀, UAV를 연계해 표적을 명확히 식별하고, 포병 대원들이 정밀한 사격을 위해 노력한 결괍니다. [INT] 조성규 대위 / 육군 12사단 쌍호여단 포병대(4:38~4:40, 4:47~4:55) 우리 포병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완벽한 화력 대비태세로 보병여단의 전승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3개의 포대는 전술훈련과 연계한 실전적 사격훈련을 통해 작계시행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사격 이후에는 통합 사후검토와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보완점을 도출했으며, 전력화된 자주포의 포구초속도 측정했습니다. [INT] 박제웅 상병 / 육군 12사단 쌍용여단 포병대(5:51~5:58) 이번 실사격 훈련을 통해 신속한 기동과 자동 방열로 적을 조기에 타격할 수 있는 사격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 부대는 앞으로 미비점을 보완한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완벽한 K105A1 자주포 사격 능력을 구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다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