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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에 강원도 철원 한탄강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두껍게 언 강 위를 여유롭게 걸으며 비경을 즐기는 얼음 트레킹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막힘 없이 탁 트인 풍경, 도도히 흐르던 강물이 두꺼운 얼음으로 변했습니다. 투명한 유리같은 강 위를 사람들이 줄지어 걸어갑니다. 겨울이라서 걸을 수 있는 길, 색다른 경험이 흥미롭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며 상쾌한 공기를 즐깁니다. [노정현/서울시 노원구 : "얼음 위를 걸으니까 좀 더 신기하고 아슬아슬해서 좀 더 스릴 있는 것 같네요."] 30미터 높이의 절벽을 이룬 현무암 주상절리 비경, 거대한 얼음 기둥을 만나자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우와, 멋있다. 제주도보다 더 멋있네."] 연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하나, 둘, 셋. 화이팅!"] 구불구불 이어지는 7.5km 얼음 길을 걷다 보면 한겨울 추위도 잊습니다. [김현화·박정우/인천시 연수구 : "(못 보던 얼음 세상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운 것 같아요.) 저는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는 게 참 재미있어요."] 매서운 한파에 두텁게 언 한탄강 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온종일 활기가 넘쳤습니다. 얼음 트레킹은 27일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2013년 작은 행사로 시작된 한탄강 얼음 트레킹이 입소문을 타고 10만 명이 찾는 볼거리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