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병부대 장병, 설 연휴에도 임무수행에 만전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해외파병부대 장병, 설 연휴에도 임무수행에 만전

[국방뉴스] 2021.02.15 해외파병부대 장병, 설 연휴에도 임무수행에 만전 설 명절에도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은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는데요. 파병 장병들은 임무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안부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현구 기잡니다. 푸른 창공에서 사막으로 망설임 없이 몸을 던집니다. "탕! 탕! 탕!" 사격훈련은 물론 야간 수색훈련, 구출훈련까지 파병 10년째를 맞은 아크부대 장병들이 아랍에미리트 군과 2차 연합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함께하진 못하지만 즐거운 설날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재건 임무를 맡은 한빛부대 13진 장병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잠시나마 설 명절을 보냈습니다. "남수단에서 부여받은 임무 완수하고 무사 귀환하겠습니다. 다들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충성!"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수행 중인 동명부대는 정찰 수색 활동은 물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태권도 교실과 한글교실 등을 열어 현지인들과 유대 관계를 잇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보내는 인사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제가 복귀했을 때 아빠, 엄마와 함께 자유롭게 식사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잘 지내세요. 사랑합니다." 지난 2009년 이후 12년 동안 파병 활동 중인 청해부대도 변함없이 해상 기동활동 등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파병 장병들은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청해부대! 파이팅!" "국민 여러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국방뉴스 문현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