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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별이 지다! 안중근(안응칠)의사 서거일 ! "1910년 3월 26일 하루 종일 비가 오다!"

1910년 시대의 영웅 안응칠(안중근)의사 순국 112년전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그의 나이 31세. 이토 히로부미(이등방문)을 하얼빈 역에서 사살하고 '코러아 우라'(대한 만세)를 외치시던 그 기백과 우국충정. 현 시대의 2번남들은 그의 존재를 알기나 할까? 그 누구도 안중근과 윤봉길을 구분 못 하는데 말이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해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 된 의무를 다하여,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This stream is created with #PRISMLive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