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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아카이브] 문정희 시인을 만나다 | Ep.1 삶과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시

한국 현대시의 깊은 사유와 아름다운 말 맛을 널리 알리고 길이 보존하기 위한, #연세대학교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의 현대시 아카이브 프로젝트! 그 일환으로,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들이 자신의 삶과 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 그리고 시인이 직접 자신의 시를 낭송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합니다! 🎉 현대시 아카이브 "시인을 만나다" 시리즈의 호스트 이현승 시인이 찾아간 첫 번째 시인은 #문정희 시인입니다. 혹시 국어 교과서에서 「한계령을 위한 연가」라는 시를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 시를 쓰신 시인이 바로 문정희 시인이랍니다. 문정희 시인은 자그마치 55년째 시인으로서 활동해오신 우리 문단의 원로 시인이자, 현재 개관 준비 중인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이십니다. 시는 무엇이고 시인은 어떤 존재일까요? 시인은 왜 시를 쓰는 것일까요? 문정희 시인은 어떻게 그 긴 세월 동안 계속해서 창작 활동을 해올 수 있었을까요? 여성으로서 어떤 삶을 경험하고, 어떤 세월을 견디왔고 또 그것이 어떻게 시에 녹아들었을까요? 이현승 시인과 문정희 시인의 대화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 현대시 아카이브 〈문정희 시인을 만나다〉 영상은 총 2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영상(Ep.2)은 일주일 뒤에 업로드됩니다. 저희 《연세 인문학 아케이드》 채널 구독하셔서, 문정희 시인과 만나는 두 번째 영상도 놓치지 말고 감상하세요! #연세대 #인문학 #문학 #시 #한국시 #현대시 #시낭송 #시낭독 #인터뷰 #대담 #문정희 ________________ 문정희 시인 약력 194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1969년 월간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오라, 거짓 사랑아』, 『카르마의 바다』, 『작가의 사랑』, 『오늘은 좀 추운 사랑도 좋아』 등 시집 15권을 냈으며, 이외에도 시극집, 에세이집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영역 시집 *Windflower*를 비롯하여 11개국 언어로 번역된 14권의 시집이 있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 여러 국내의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레바논 나지나만 문학상, 스웨덴 시카다상 등 다수의 해외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려대 미디어 문창과 교수, 동국대 석좌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으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