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75시간째 구조 난항’… 울산 화력발전소 4·6호기 해체 착수-11월 9일 (일)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다시보기] ‘75시간째 구조 난항’… 울산 화력발전소 4·6호기 해체 착수-11월 9일 (일)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발생 75시간이 지나도록 추가 생존자 구조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추가 붕괴 위험을 막기 위해 4·6호기 보일러타워 해체를 결정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위험요소를 제거하며 신속한 구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본부장은 오늘(9일)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수습 브리핑에서 “사고 발생 75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추가 생존자를 구조하지 못해 매우 송구하다”며 “위험요소를 제거하며 구조를 진행하기 위해 붕괴 위험이 있는 4·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붕괴된 5호기 보일러타워 양측에 위치한 4·6호기도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대규모 장비 투입이 어려웠다”며 “소방당국은 위험을 무릅쓰고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장 상황이 매우 복합적이라 구조 속도를 높이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수본은 구조 과정에서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민관 합동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쳤습니다. 김 장관은 “발파 해체 자체가 고난도 작업이기에 병발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현대중공업 등 민관 전문가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사전 조치를 완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장관은 “해체 과정에서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대통령의 ‘국민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온 나라가 나서야 한다’는 말씀처럼, 모든 부처와 산하기관, 피해자 가족, 지방정부, 국회의원 등이 한마음으로 구조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수본은 향후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구조 속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김 장관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매몰된 노동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울산화력 #노동부장관 #브리핑 #jtbc뉴스룸 #jtbc뉴스 #뉴스실시간 #뉴스 #jtbc실시간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