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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빈칸으로 둘게 채우지 않아도 돼 빼곡한 다이어리 사이 숨 쉴 틈 없이 달려온 나 세상은 늘 “정답 말해봐” 내게 마이크를 들이대 확신 없으면 틀린 것처럼 지식은 갑옷이 되어 난 점점 더 작아져— 목소리마저 잃어가 다 안다고 믿던 그 오만이 내 눈을 가린 건 아닐까 꽉 쥐던 낡은 지도는 이젠 접어— 가슴에 넣어 잠깐만, 비워도 돼 빈칸이 숨 쉬는 곳 (And I’m okay) 몰라도 좋아, 서툴러도 괜찮아 빈 페이지가 주는 떨림을 봐 정해진 길은 없어— 내가 걷는 곳이 길 모든 걸 채우려 애쓰지 마 그냥 모르는 채로 오늘을 걸어가도 돼 이름 모를 들꽃은 말야 계절을 묻지 않고 피어 바람에 몸을 맡긴 채 그냥 자기 춤을 추잖아 우린 너무 빨리 알려고 미리 답부터 꺼내 쥐고 지금 이 순간의 향기를 또 놓치는 건 아닐까 손을 펴야 잡을 수 있지 새로운 하늘의 감각 당연했던 “그래”들에 작은 물음표를 찍어 놓아야 잡을 수 있듯 비워야 들어올 수 있듯 두려움에 이름 붙이면 조금은 작아져 그때 비로소 들려와 내 안의 조용한 목소리 “정답은 밖에 있지 않아” (You’re already enough) 몰라도 좋아, 헤매어도 괜찮아 예측 못 해서 인생은 더 눈부셔 정답은 저 밖이 아니라 내 안에 피어나 불안해하지 마— 이 공백 속에 진짜 네 모습이 숨 쉬고 있으니까 비워낸 그 자리에 불어오는 바람 음— 그래 오늘은 그냥 몰라도 좋아 이대로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