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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별곡 1-2마루 듣고 따라 부르기 진주전통예술학교 류영애 정가샘의 강의 영상입니다. 상사별곡의 이해 가사 상사별곡은 현재 전해지고 있는 12가사 중의 한 곡으로 작자미상이다. 18세기의 만언사와 19세기의 한양가에 이 작품의 제목이 인용되고 있어, 18세기에는 가창(歌唱)으로 존재했으며, 19세기에도 대표적인 잡가로 전파 되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청구영언 등의 가집과 잡가집 등에 전한다. (가사를 살펴보자) 인간이별 만사 중에 독수공방 더욱 섧다. 임 못 보아 그리운 이내 심정을 누가 알리. 맺힌 시름 허튼 근심 다 후리쳐 던져두고 자나깨나 깨나자나 임 못 보니 가슴 답답 어린 양자 고은 소리 눈에 암암 귀에 쟁쟁 보고지고 임의 얼굴 듣고지고 임의 소리 이렇게 노랫말이 독수공방의 외로움 임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 가사를 전한 하규일 선생도 이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