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지금뉴스] “믿었던 동지들의 성추행” 강미정 회견…조국·최강욱 언급도 / KBS 2025.09.0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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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이 당내 성 비위에 대한 미흡한 조치를 비판하며 오늘(4일) 탈당했습니다. 강미정 대변인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은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했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올해 4월 주요 당직자의 성 비위와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당은 피해자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도리어 피해자를 도운 직원을 징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사건이 접수된 지 다섯 달이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당의 피해자 지원 대책은 그 어떤 것도 마련되지 않았다"며 "제가 더는 기다릴 수 없고, 떠날 수밖에 없음을 확신하게 된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당내 성추행 및 괴롭힘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은 지난달에 당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과 관련해서 당 쇄신을 외쳤던 세종시당 위원장은 9월 1일 제명됐다고, 함께 했던 운영위원 3명도 징계를 받았다"며 "피해자를 도왔던 조력자는 '당직자 품위유지 위반'이라는 이름의 징계를 받고 며칠 전에 사직서를 냈다. 또 다른 피해자도 지금 이 순간 사직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성 비위 문제를 최초 접수받고 당에 보고한 여성위원회 실무 담당 비서관은 당직자에게 폭행을 당했고 사건은 검찰에 송치됐다"며 "이것이 제가 침묵을 끊고 오늘 이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윤리위와 인사위는 가해자와 가까운 인물들로 채워져 있었고 외부 조사 기구 설치 요구는 한 달이 넘도록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그 과정에서 피해자들에게는 또 다른 가해가 쏟아졌다"고 호소했습니다. ■"조국 석방 자리에 가해자들이 꽃다발 전달…조 전 대표 입장 못 들어" 강 대변인은 당 혁신정책위원장인 조국 전 대표도 사건을 알고 있었으면서 별다른 조치 없이 침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조국 전 대표께서 수감돼 있는 기간 동안 당원들께서 편지로 소식을 전하고, 나온 후에도 피켓으로, 문서로 해당 사실에 대해 자세하게 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국 전 대표로부터는 입장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석방과 사면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가해자들이 꽃다발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자리에는 피해자들이 함께 있었다"며 "조 전 대표의 뜻은 헤아리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혁신당의 한 당직자는 상급자로부터 지속적인 성희롱·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고, 이후 당내 성 비위 및 괴롭힘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강미숙 혁신당 여성위원회 고문은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해 "이 사건은 성 비위 2건과 직장 내 괴롭힘 1건으로 시작했다"며 "처음 피해자는 3명이지만 지금 피해자는 거의 '열 손가락'(으로 세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처음 3건에 대해 우리 요구대로 당에서 즉각 진상 조사와 전수 조사, 재발 방지 대책이라는 기본적인 매뉴얼대로 진행했다면 이렇게까지 파장이 확대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매뉴얼대로 진행하지 않은 패착이 오늘의 참담한 결과를 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피해자들이 당의 회복 조치를 받고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하기를 바라며 긴 시간을 버텨왔지만, 모든 피해자가 당을 떠나게 됐다"며 "매우 비통하고 참담하다. 피해자들이 마지막 거취를 결정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혁신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피해자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한 관련 절차를 마쳤다"며 "사실과 상이한 주장이 제기된 점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주요 내용,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 김기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조국혁신당 #강미정 #성추행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