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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14일)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한 기자, 요즘 회사를 진득하게 오래 다니지 않고 빨리 그만두는 조기 퇴사가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난다고요? 〈기자〉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신입사원이 1년에서 3년 내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이 퇴사한 신입사원의 평균 근속 기간이 1년에서 3년 사이가 61%로 가장 많았다는 거고요. 그다음으로 4개월에서 1년 미만이 33%, 3개월 이하도 6%였습니다. 인사담당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신입사원이 왜 조기 퇴사하는 것 같냐?" 그 이유로는 일이 나에게 맞지 않는다가 60%에 육박하게 나와 가장 많았고요. 이 밖에도 연봉이 낮아서, 사내 문화가 맞지 않아서, 인간관계 때문에 등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신입사원 1명 기준으로 채용부터 실무투입까지 들어간 비용은 1, 2위가 극과 극이었는데요. 50만 원 이하가 36%로 가장 많았고, 300만 원이 넘는 게 22%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사이 금액들이 다음 순위에 자리했습니다. 조기퇴사는 조직 분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80%가 넘었지만, 조기 퇴사 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35%에 그쳤습니다. 프로그램 종류로는 장려금이나 포상휴가, 멘토링 제도 등이 있었습니다. 〈앵커〉 그만두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다 있겠습니다만, 뽑아두면 나가고 뽑아두면 또 나가고 이런 상황은 중소기업에게는 더 힘들 텐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회가 추가 예산까지 마련했다고요? 〈기자〉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중소기업이나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꾸준히 계속 일하는 청년에 대해 줬던 근속 인센티브를 앞당겨서 지급한다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기존에는 근속 인센티브를 18개월, 24개월 재직할 때 240만 원씩 두 번 줬거든요. 근데 아까 앞서 설문조사에서 이미 1, 2년째부터 조기 퇴사가 많이 이뤄진다고 했잖아요. 이 근속 인센티브를 당기고, 나눠서 준다는 겁니다.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차에 각 120만 원씩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네 차례 지급합니다. 즉, 반년만 일해도 12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그만큼 빨리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겠죠. 또, 원래는 졸업생으로 한정했던 지원 대상이 늘어나서 이번에는 대학 졸업 예정자까지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기업이 경력직을 선호하기 때문에 청년들이 취업하기 어려워진 현실을 고려한 겁니다. 그렇게 되면 신청대상이 늘어나서 올해 지원규모도 기존 10만 명이었던 게 7천 명 더 늘어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추가 편성된 예산은 기존에서 254억 원이 더해져서 총 8천26억 원이 투입되는데요. 최근 불경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구직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채용 부담을 줄여준다는 취지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이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이 청년들뿐 아니라 기업에게도 지원이 되는 거죠? 〈기자〉 청년이 일할 수 있게 기업도 함께 노력할 수 있어야겠죠. 만 15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이 빈 일자리 업종에 취업할 시에 청년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에 지원금이 지급되게 됩니다. 6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돼야 하고요. 신규채용한 청년 1명당 월 최대 60만 원씩, 1년으로 계산하면 최대 720만 원을 받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기업에서도 그 사원이 오래 근무할 수 있게끔 좋은 여건을 마련할 수밖에 없겠죠. 예를 들어 사원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아주려고 애를 쓴다거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좀 덜 스트레스를 받는 부서로 옮겨준다거나 할 수 있다는 거죠. 또 이와 별개로 실업기간이 넉 달 이상이거나 학력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도 같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099378 ☞[친절한 경제]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SBS뉴스 #신입 #사원 #채용 #교육 #배치 #연봉 #직무 #적합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X(구: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