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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실제 효능 있는지 의문"…수사 촉구도 [앵커] 만든 회사는 성분 이름표만 잘못 달았을 뿐이라고 했지만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를 둘러싼 논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의료계에선 마침내 약효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견해까지 나왔고 시민단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코오롱을 수사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인보사' 논란이 이어지자 의료계가 통증 완화와 연골 재생ㆍ보호라는 이 약의 실제 효능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팔 만큼 검증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판 허가가 나왔다는 겁니다. [백한주 / 대한류마티스학회 의료정책이사] "3상 연구만 봐도 그 논문의 학술적 가치는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이걸 가지고 바이오의약품을 구매해 쓸 수 있는 시판의 근거로 쓸 수 있겠냐는 의심의 여지가 있고…" 미국의 골관절염 진통제 '타네주맙'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면 통증 완화 효과는 떨어졌습니다. 인보사의 연골 재생효과도 높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기철 / 대한류마티스학회 임상연구위원회 간사] "6개월과 12개월째 결과와 위약군 결과를 비교하면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신장유래세포가 약에 들어간 것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이 세포를 주입해 치료제를 만드는 것은 안전성 인정을 받았지만, 세포 자체는 치료제로 허가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시민단체들은 허술하게 임상시험과 시판허가를 내준 식약처와 17년간 잘못을 숨겨온 코오롱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박민숙 /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정부는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검찰수사를 시행하고, 식약처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지만 코오롱은 "3상 임상 당시 연골 개선에서 아쉬운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지금까지 효과를 본 환자들도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