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서프라이즈’ 베네수엘라서 수천명 목숨 앗아간 괴물질 ‘라 만차 네그라’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뉴스엔 이해정 기자] 베네수엘라를 충격에 빠뜨린 '라 만차 네그라'는 무엇이었을까. 2월 1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는 베네수엘라에서 수 천명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괴물질 '라 만차 네그라'가 소개됐다. 베네수엘라에서 의문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데, 수사관들이 길에서 이전까지 본 적 없던 괴물질을 발견하게 된다. 사람들은 같은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광택을 띠는 검은색 덩어리라는 의미로 해당 물질을 '라 만차 네그라'라고 부르게 된다. 교통사고마다 라 만차 네그라가 발견되자 카라카스 도로당국은 혼돈에 휩싸였다. 라 만차 네그라는 덥고 습한 날에는 액체가 되고 춥고 건조한 날에는 수축하고 끈적하는 질감의 덩어리로 변하곤 했는데, 이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1800명에 달했다. 이에 라 만차 네그라와 전쟁을 선포한 베네수엘라 정부는 사고를 유발하는 끈끈하 점액 성분을 없애기 위해 도로에 석회 가루를 뿌렸다. 그러나 석회 가루로 공기가 오염돼 호흡기 질환 환자가 발생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이후 고압 호스로 라 만차 네그라를 없애고 세제로 녹이기도 했으나, 라 만차 네그라는 죽지 않고 되살아나는 좀비처럼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곳이 슬럼가라는 데에서 괴물질이 생활 하수, 오물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슬럼가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시위도 일어났다. 그러나 명확한 이유는 그 누구도 밝힐 수 없었다. 어느 날 라 만차 네그라는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아이러니하게도 라 만차 네그라가 기승을 부리던 당시 국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