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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중수교 32주년을 맞아 양국의 관계를 고민해 보는 마지막 순서입니다. 수교 이후 한중 관계엔 늘 기복이 있었고, 상당 기간 '가까이 있어도 친하지 않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생을 추구할 방안은 있는지, 멀어지는 국민감정은 어떻게 할 것인지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봤습니다. 한 뼘 더,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 중국에 대해, 중국은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한중 수교 32주년을 맞아 중국 베이징에서 마주 앉은 양국의 전문가들은 서로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계속 낮아진다는데 공감했습니다. 2022년 중앙유럽아시아연구소 등의 조사 결과 한국인의 반중 정서는 81%. 조사 대상 56개국 중 가장 높은데 사드 배치와 한한령으로 촉발된 감정대립과 코로나19, 역사왜곡 논란 등이 불을 지핀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칭화대학교의 조사에서도 중국인 10명 중 4명은 한국에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대중 제재에 동참하는 듯 한 한국에 대한 반감, 경제·문화적으로 발전한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AI에 근거한 편향된 정보가 서로 간의 혐오를 확대 조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강재 / 서울대학교 중문과 교수 : 이로 인하여 보편성에 입각한 객관적 사유를 방해하고 편향성만 강해지도록 만드는 경향이 생겨났고…최근 중국 내의 혐한이나 한국 내의 혐중 기류도 이와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인터넷 여론을 중심으로 한 소수의 극단적 주장을 언론이 부각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세계적·역사적·시대적 '불확실성' 속에서 전통적 국가 관계 대신 새로운 관계를 마련하자는 제안도 있습니다. [한헌동 / 중국 정법대 교수: 평화는 여전히 이 지역의 모든 국가가 원하는 상태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더 발전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한중 정상의 상호 방문 여부가 앞으로 관계의 중요한 풍향계라 내다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추궈훙 / 전 주한 중국대사 : 리창 총리는 서울에서 열린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윤석열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갖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를 존중하고, 경제 무역 협력을 심화하며….] [스탠딩] 한국과 중국의 지난 32년,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다음 30년의 새로운 관계를 깊이 고민해봐야 할 시점입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OBS 뉴스 차윤경입니다. #중국 #한국 #한중수교 #30년 #정상회담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3660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