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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https://btn.co.kr/btnnews/cms.html [앵커] 한국불교음악학회가 범패의 계승과 발전에 헌신한 어장 벽응 대종사의 행적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1973년 국가무형유산에 지정된 범패 보유자로 한국전통불교음악인 범패의 계승과 발전에 힘써 온 벽응 대종사. 불교음악의 대가 벽응 대종사의 행적과 활동을 조명하는 첫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한국불교음악학회가 지난 13일 동국대학교에서 ‘어장 벽응대종사 생애와 범음성 세계’를 대주제로 제6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박범훈 / 조계종 불교음악원장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해서 다른 건 몰라도 태평소 가락은 우리 스님의 좋은 가락을 잘 전수하고 보존하고 발전시켜서 교육시켰으면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러한 스님의 업적이 우리 국악계에도 잘 전수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영운 / 국립국악원장 (세 분의 큰스님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불교음악이 이처럼 굳건하게 그 맥을 이을 수 있었습니다. 그 분들의 노고가 바탕이 돼 오늘날 우리 국민 대중의 불교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범패가 중심을 이루는 다양한 불교의례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었습니다.) 벽응 대종사의 사문 제자이자 친조카인 김포 문수사 주지 도현스님은 대종사가 생전에 소지했던 녹취록과 자필 행장을 토대로 대종사의 생애와 의례활동을 발표했습니다. 1909년 연천에서 태어난 벽응 대종사는 개성 화장사에서 운월스님을 은사로, 청하스님을 계사로 출가했습니다. 범음·범패로 유명했던 화장사에서 청하스님·보성스님에게 상주권공과 호적, 범음 범패를 수학한 대종사는 6.25전쟁 전후로 남한으로 내려와 김포 문수사에 주석하며 제자를 양성하고 범패 계승·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도현스님은 벽응 대종사가 호적의 대가로 인식돼 상대적으로 범음 범패에 대해서는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종사에 대한 면밀한 연구를 기대했습니다. 도현스님 / 김포 문수사 대자원 주지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뭐냐면, 벽응스님께서 왜 호적만 부각시켰냐 이거죠. 호적을 제일 잘 하시는 걸로 알고는 있지만 호적만 부각시키고 진정한 범음 범패는 계보에서도 빠뜨린 거예요.) 학술대회에서는 벽응 대종사와 관련한 불교음악 자료·전승자 현황을 분석하고, 대종사의 염불과 태평소 가락에 대한 연구를 조명하는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