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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성북구 인촌로의 도로명이 바뀝니다. 인근에 고려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새로운 도로명은 '고려대로'로 확정됐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Full-cg 】 인촌로는 6호선 보문역에서 고대앞사거리까지 1.2km 구간입니다. 이 곳을 연결하는 27개 도로가 '인촌'이란 도로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Full-cg 】 【 VCR 】 이 같은 도로명은 교육자이자 언론인이었던 인촌 김성수의 호에서 따온 것. 그런데 지난 2월, 인촌 김성수의 친일행위가 인정되면서 성북구는 도로명 개정을 추진해왔습니다. 100주년을 맞는 내년 3.1절을 앞두고 친일 행적 지우기에 자치구가 동참하고 나선 것. 【 인터뷰 】 송한철 과장 / 성북구청 지적과 친일행위자와 관련된 도로명을 쓴다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저희들이 추진하게 된 거죠. 내년 3.1운동 100주년도 되고 해서 상당한 의미가 있지 않은가. 【 VCR 】 도로명 개정을 위해선 해당 주소를 사용하는 주민의 50%가 동의해야 하는 상황. 성북구는 주민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방문을 통해 동의서 받기에 나섰고 그 결과 60%에 달하는 5,300명의 동의를 받아 도로명 변경이 가능해졌습니다. 【 인터뷰 】 송한철 과장 / 성북구청 지적과 반대하시는 분들은 가끔 사업하시는 분들이 주소가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니까. 그런 부분이 좀 있었고. 대부분이 동의를 해주셨는데 주말도 직원들이 반납을 하고 동의서를 받으러 다녔습니다. 【 VCR 】 인촌로를 대신할 새로운 도로명은 고려대로로 확정됐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고려대학교의 상징성을 반영한 것. 성북구는 이달 말부터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교체 작업을 시작해 내년 3월 쯤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