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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암 5일장 당초 삼국시대에 백제의 영역에 속했고 성왕7년(529년)에 감평군 쌍암현이라 칭하여 오다 757년인 통일신라 경덕왕 16년에 승평군 쌍암면, 1309년 고려 충선왕 원년에는 승주목 쌍암부, 1413년 조선 태종 13년에는 순천부 쌍암면, 1895년 고종 23년에 순천군 쌍암면으로 불리워오다 1949. 8. 15일 순천시와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쌍암면이 되었다. 승주5일장(쌍암5일장)은 1729년경 선원(원모퉁이 부근)에서 개장하여 1830년 이전에 성산마을로 이설 되었고 1925년경 국도22호선인 신작로 개통을 계기로 현재의 위치인 서평리 423번지로 이설 되었다 1960년 ~ 1970년대까지만 해도 장날이면 성사를 이뤄온 승주읍의 전통시장으로 1,6일마다 장이 열리는 전통5일장이다. 이곳에는 지금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1970년대 전후의 양철장옥이 보존되어 있어 옛 장터의 향수가 물씬 풍겨나고 있다. 주차장과 화장실은 현대식으로 되어 있다 크레이터가 방문 했을때는 장은 서지 않고 장터를 보존하는 시설이 있어 옛전의 모습을 간직한채 있었다. 맛집으로는 아직도 추어탕과 백반이 맛있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