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예쁜꼬마선충' 연구한 젊은 과학자들…'소통'을 말하다 / YTN 사이언스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예쁜꼬마선충'이라는 벌레, 들어보셨나요? 놀라운 건 이 작은 벌레 한 마리가 인간의 유전자와 70%나 비슷하다는 사실인데요. 이와 관련해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며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젊은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오늘 '탐구 人'에서는 유전학을 연구하고 있는 서울대 김천아, 성상현 연구원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예쁜꼬마선충'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 5명 중에서 대표 두 분이 나와주셨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김천아 / 서울대 생명과학부 박사]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유전과 발생 연구실에서 예쁜꼬마선충을 활용한 유전학을 연구하고 있는 김천아라고 합니다. [성상현 / 서울대 생명과학부 박사과정] 네,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연구실에서 박사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는 성상현입니다. [앵커] 이번에 발간한 ‘벌레의 마음’이라는 책은 저희 과학 책방을 통해서도 소개한 적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주인공이 ‘예쁜꼬마선충’, 이름은 예쁜데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설명해주시죠. [성상현 / 서울대 생명과학부 박사과정] 네, 예쁜꼬마선충은 성체의 크기가 2mm 정도 되는 조그만 벌레로 인간게놈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이전에 최초로 전체 염기 서열이 밝혀진 다세포 생물입니다. 굉장히 놀라운 점은 이 작은 벌레가 인간 유전자의 70% 정도를 비슷하게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1,000곳이 넘는 실험실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모델 생물입니다. 저희가 함께 집필한 '벌레의 마음'은 이렇게 매력적인 유전학 모델인 예쁜꼬마선충과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를 담은 책입니다. [앵커] 이렇게 작은 벌레인데 인간 유전체와 70%를 공유한다니, 정말 놀라운데요. 제가 찾아보니까 이 벌레와 관련한 노벨상도 여러 건이나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우리 유전학에 있어서 중요한 벌레인 것 같은데, 얼마나 인간과 닮은 점이 많으면 인간과 70%나 동일한 건가요? [김천아 / 서울대 생명과학부 박사] 맞습니다. 인간이 누구나 늙듯이, 예쁜꼬마선충도 모두 늙는데요. 이 벌레는 30일가량 사는데, 늙어감에 따라 움직임도 느려지고 몸도 쪼그라듭니다. 그런데 벌레의 인슐린 수용체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수명이 2배가량 늘어납니다. 흥미롭게도 유럽의 장수촌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